종교인의 급여 체계.jpg85
- 착한우유
- 등록일 2022-01-26 10:40
- 조회수 3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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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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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소리
못버는 목사들이 많은건 사실인데 각자 사업자고 일하는 시간도 짧아요
다른일은 안하고 신자가 늘어야 먹고사니 신자들이 싫어할 얘기는 피하게 되죠 매년 신학생이 너무 많아요 천주교처럼 어렵게 뽑고 기본적인 생활을 책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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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기본적인 생활을 책임지는 목회자들에게 교인들이 안가죠...ㅋ
암튼 양심들은 더럽게들 없어요.
십일조, 건축헌금 안내자고 하는 사람들 치고 상가교회 찾아 가는 사람없습니다...ㅋㅋ 대부분 대형교회 찾아가고 번듯한 건물 있는 교회들 찾아 다니죠...ㅋ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낸 헌금으로 지은 교회에 기생하면서 신앙생활하면서요.ㅋㅋㅋ
그리고 노동으로 기본생활 책임지는 목사들이 목회하는 교회 찾아가지도 않습니다.ㅋ 지들이 원하는 종교서비스 받기 힘드니까요. 지들이 원할 때 만날 수 있는 목회자를 원하죠. 근데 그러면서 기본생활은 알아서 벌어서 하래요...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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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가을비소리 기생한다 소릴 듣기 싫으시면 상가교회가면 됩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건축하기 위해 헌금의 필요성과 헌금 낸 사람들에게 고마움은 있어야 하는 것이죠... 무슨 그들은 돈이 남아 돌아서 헌금을 내는 건가요. 있든 없든 그게 자기 신앙으로 생각하고 자기 뿐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서 그런 헌금 하면서 교회운영과 건축을 한 것인데...
양심 없는 인간들은 그런 그네들의 수고 따윈 모르고 건축 부정하고 헌금 부정하면서 그걸 무슨 의식있는 신앙이냥 깨신앙인 코스프레 하고 남들이 헌금해서 건축한 교회에서 꿀빨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무슨 지분 얘길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건축과 헌금을 악으로 보면서 건축한 교회에서 편하게 신앙생활하는 그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질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신념과 신앙대로 신앙생활해 가라는 것이에요.
왜 건축 부정하는 사람들이, 왜 헌금 부정하는 사람들이, 헌금으로 건축한 교회당에서 신앙생활 하느냐를 말하는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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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가을비소리 십일조, 건축헌금 안내자고 하는 사람들 치고 상가교회 찾아 가는 사람없습니다...ㅋㅋ 대부분 대형교회 찾아가고 번듯한 건물 있는 교회들 찾아 다니죠...ㅋ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낸 헌금으로 지은 교회에 기생하면서 신앙생활하면서요.ㅋㅋㅋ ======================================================== 이 이야기에 누가 맥락 없는 헛소리를 한게 누구인데요... 누가 돈 없는 사람 헌금 못내는 사람을 기생한다고 했나요.
이 글에,
다른 사람이 낸 헌금으로 지은 교회에 기생한다라 그럼 돈낸 사람끼리 문잠그고 놀라고 하세요 이러니 교회가 돈돈거리고 돈낸 사람이 지분있는 양 구는군요
라는 헛소리를 먼저 한 사람이 누군인데요...?? 해서 그에 대한 댓글을 적어 놓은 것인데....
또 이걸 혼자서 불탄다고 하는 헛소리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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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k2go
@나그네0028 나그네님을 예전부터 종포에서 뵈왔기 때문에 끼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저와 저희 가족은 대형교회부터 가정교회까지 전부 다녀봤습니다. [제대로 된 목회자 찾으려고요.] 돈이 있을때도 없을때도 전부 과부가 두닢 헌금하듯 나름대로 냈었고요.
나그네님이 말씀하시는 초반부에 [대형교회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신학적인 관심이나 신앙적인 고민을 했을 리가 있겠습니까.
삼위일체, 교부들의 가르침에 대한 고민 이런거 하는 사람 중에 큰 교회 밝히고 대형교회 시스템에 기생하려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오히려 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아르미니우스 주의, 제세례파, 영혼의 문제, 역사적 예수연구, 자유주의와 근본주의 같은 얘기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취급하고 '그냥 믿으면 되지 뭔 말이 그렇게 많냐' 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들은거 같은데요.
저는 정말 교리와 행실, 목회자분들의 가르침과 영향력만 보고 교회다녔는데 나그네님 말씀만 보면 교회 욕하는 ex개신교인들이 전부 돈에 환장한 걸로 볼까봐 하는 말입니다.
부에 관한 집착도 목회자나 직분받은이들, 교단이 많으면 많았지 일반 성도들은 티나지도 않습니다. 제 말이 틀리다면 힘있는 목회자분들의 세습문제와 범죄행위에 대한 교단의 제재, 추방행위가 강력했을 겁니다. '교단별로 다르고 따로 국밥이다' 라고 하실 수 있어서 몇마디 보태자면 교단내에서도 그런 쓰레기들에 대한 추방이나 강력한 제재, 이단판정하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비판쟁이 트집쟁이들이 상가교회는 거부하고 대형교회는 좋아한다는 말은 선뜻 납득하기 어렵네요. 제 주변에 돈 밝히는 애들은 아예 교회 안나갑니다. 내돈 내고 헌금하는 거 돈 아깝다고요.
그리고 Rehma님은 좀 낄때 안낄때 가리셨으면 합니다. 남왕따시킨 송은이 영상 떡하니 올리고 귀막으신 분이 낄 곳이 아니니 그냥 하시던 대로 '인간은 불완전합니다 아멘' 하시고 답정너영상 이나 올리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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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uk2go 네 그렇게 읽혔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비판하는 사람은 신앙의 이중성을 보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헌금, 건축 반대하면서 의식있는 신앙인처럼 행동하나 실상 어떤 희생이나 신앙적 가치를 삶으로 살아내 보이지 않고 그들이 비판하는 신앙인들의 열심에 기생해 가는 사람들을요...
uk2go 님도 아실테지만 사실 우리나라에 괜찮은 목회자들이 참 많습니다. 의식과 개념은 물론이고 도전정신까지 있는 목회자들 말이죠. 그러나 그분들의 목회현실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분들의 목회현실에 함께 하기엔 참으로 많은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이겠죠. 그런 안타까움에 몇 글자 적은 것인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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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2go
@나그네0028 대다수 목회자분들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다는 것, 그리고 부목사하면 담임목사 비위맞춰서 설교해야 하고, 급여도 정말 최저시급보다 작은 수준이라는 거..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척교회 성도가 적은 이유를 단순히 체리피킹하는 이들이 많아서 라고 획일화시키면,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이중성만을 욕해버린다면 너무 많은 문제가 뒤섞여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성 말씀을 하셨는데.. 왜 그 댓글을 쓰셨을까 생각해보면 대형교회만 몰리는 세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 아닐까요?)
p.s 불편해서 쓴 글은 아니었고, 따로 글을 파서 쓰셨어야 하는 글이었는데 핀트가 맞지 않아서 생긴 오해라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마디 적은 것 뿐입니다. 사과받으려고 적은 건 아니었어요. 다만, 예전에 많은 목사님들과 신천지와 말보회, 무신론자분들이 뒤엉켜서 이러쿵 저러쿵 하던 종포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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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십일조 내는 교인 10명만 있으면 작은교회 목사도 월급쟁이 수준의 수입은 생깁니다. 즉 300만원 버는 교인 10명이 십일조로 매달 30만원씩 내면 300만원이거든요. 거기에 주일헌금, 건축헌금, 선교헌금.. 헌금이 십일조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물론 목사는 개인사업자라 자기 수입외에 임대료도 내야 하고 전기료도 내야하니 그런 부분을 위한 추가 수입이 필요하죠. 대략 십일조 내는 신도 20명 정도에다 일요일마다 헌금 내는 사람도 그정도 되면 유지는 된다고 보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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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
십일조 외 다른헌금을까지 내는 교인 10명~20정도가 돼서 월급쟁이 수준이 되려면 최소한 교인이 50명~100명정도 되는 중간급 교회는 돼야 할거에요.
보통 지하상가등 조그맣게 상가에서 임대로 유지하며 10명~30명 내외의 소형 교회들은 그냥 투잡뛰면서 사명감으로 하는 적자운영이라고 보면 맞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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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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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eedom
옹호 하는게 아니라
평목사들 만큼 불쌍한게 없음.
- 급여 박봉 중에 박봉 - 다른 일 안해봐서 직업이나 통상적 개념이 없음 ( 사짜 직업 특. 버스비 이런거 모름..) >> 교회 밖에선 생활고 혹은 범죄로 이어짐. (나쁜것 보다 무지함.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아이 같음) - 세금 안내서 여러 의료 혜택, 대출, 카드 사용 이런것 어려움 >> 회사에서 4대보험 처리해줘야 되는데 회사(교회)에서 처리 안하고 프리랜서 처리하는 개념. >> 자기가 세금 내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임. 다만 너무 작은 급여에 지혼자 세금내면 눈밖에 남.
- 외국에서 동양남자가 강아지 밑이듯, 교회에서는 평목사가 성도 밑임 정말 일만 함.
- 먹고 살기 힘드니까 뻘짓 하는 것임.
차라리 천주교 의 중앙집권형 (직영시스템) 이 좋음 특정종교 옹호하는 것 아님.
기독교 - 아무나 할 수 있는 만큼 (프렌차이즈) 식 가져가는 돈도 혜택도 적고 범죄에 노출되어 있음. (상위 0.1% 제외)
천주교 신부 - 아무나 할 수 없는 만큼 의료시설도 잘되어있고 성도들로 부터 존경 받음. 어려운 만큼 이만한 직업이 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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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망
먹사는 결혼도하고 자녀도 있고 돈 좀 만지면 자녀 유학은 기본. 천주교는 유일하게 금녀입니다. 불교는 결혼생활하다가 세속과 연을 끊을수 있지만요. 그런데 천주교 신부가 이만한 직업이 없다고요? 인간의 가장 큰 성욕을 포기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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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티스
영어 조크에 이런게 있죠.
랍비와 신부와 목사가 모여 신자들이 낸 헌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랍비가, "나는 선을 하나 그은 다음 동전을 던져서 왼쪽에 떨어지면 제가 갖고, 오른쪽에 던지면 신께 바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신부가 "저는 동그라미를 하나 그린 다음 동전을 던져서, 동그라미 밖에 떨어지면 제가 갖고, 안에 떨어지면 주님께 바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목사가 "무척 수고롭고 성스럽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시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돈을 쌓아놓고, 주님께 기도를 드려, 네가 가져라하면 제가 갖고, 내게 바쳐라하면 주님께 드립니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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