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하는데
1. 전주에서 비빔밥 먹는건 맛 때문이라고 보기 보다 경험이라고 생각됨.
마치 여행중에 한번은 해봐야 하는것!! 이라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펙트는 뭐냐?ㅋ 맛은 괜찮은데 가격대비에 맞지 않다는것~
비빔밥 ★★★☆☆
2 막걸리는 추춴추춴!!!
막걸리집은 삼천동, 서신동 2군데에 있는데 개인적으론 삼천동이 괜찮음!! 왠지 동내같은 분위기라서 정감있음!
그리고 사람이 붐비고 티비많이 나오는 곳보단 사람이 적은 쪽으로 가는것이 팁임!!
사람이 많은 쪽이나 적은쪽이나 다 비슷비슷함! 그리고 사람많은 쪽은 서비스가 좀 떨어질수 있음..
막걸리 ★★★★☆
3. 술은 마셨으니 해장국은 역시 콩나물 국밥!!
콩나물은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해장국으로 많이들 찾아드십니다.
전주에서 특별한건 '수란'이 있다는건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수란을 해장국에 넣어 드십니다.
넣어먹을 수도 있지만 수란에 이제 막 나온 해장국의 국물을 2~3번 넣어주시고 테이블 위에 있는 김가루를 넣어서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서 잘 섞어준뒤 드시면 맛있습니다. 김가루를 넣는건 간을 좀 맞추기 위한것이므로 김의 양을 잘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콩나물 국밥 ★★★★★
4. 칼국수?!
전주에 칼국수가 유명한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 '싼맛에...' 라는 말이 맞을듯 싶어요
칼국수 ★★☆☆☆
5. 순대국밥
전주에서 콩나물 국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건 역시 순대 국밥!
돼지 국밥도 매력있지만 순대국밥 역시 매력있음!!!
그리고 순대는 역시 피!순!대! 선지를 같이 넣어서 만든 순댄데 전주지역 외에선 본적이 별로 없어서 희귀템이며 맛또한 일품.
소금을 찍어먹으셨던분! 된장을 찍어먹으셨던분! 오늘 하루만 초장에 한번 찍어 먹어봐요!! 시큼 한맛이 매력 터져요!!
순대국밥 / 피순대 ★★★★☆
6. 짜장인데 춘장대신 색다른 소스로 이루어져 있는 물짜장!!
물짜장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스가 약간 달라요!
육안으로 봤을땐 뭔가 탕슉 소스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맛은 다르다는것!!!
하지만 안타까움 함정은 가격이 좀 쎄다는것!ㅠ 1그릇 / 7500원 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물짜장 ★★★☆☆
7. 군산에 이성당! 전주에 풍년제과!!
군산에 있는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이라 사람들이 엄청 붐비고 단팥빵이 맛이 있어 사람이 더 붐빕니다.
단팥빵이라하여 어르신들이 엄청 많이 사가는 편이지만 학생들 역시 한번 맛보면 계속 사갑니다.
진짜 단팥빵 나오면 10분도 안되서 다 나가서 단팥빵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정도입니다.
다면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좀 있네요~ㅠㅠㅠ
전주 풍년제과는 초코파이의 원조라고 하는 빵이 있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이게 원조라고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다시 보니 비슷해보이기도 하고..ㅋㅋ
암튼 원조든 아니든 맛은 있다는 사실!!
이성당 ★★★★☆
풍년제과★★★★☆
전주에는 줄서는 사람이 없다고들 합니다.
왜냐하면 다 맛있으니까 "여기 아니면 저기 가지 뭐~" 라는것 때문인것 같은데 요즘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서
일부 가게만 길게 줄서있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있는 밥집들도 다 맛있으니까 너무 줄서서 기다리지 마세요
혹시 알아요 다른 집에 갔는데 거기가 알려지지 않은 맛집일지~^^&
암튼 제가쓴 모든건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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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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