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식구들은 맛있는 집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시더라구요 ! ㅎㅎ
그래서인지 제가 먹어본적 없었던 고기들도 많이 드시는 편인데 ...
토끼탕,말고기,염소고기,타조고기 등등등..;;;
타조고기는 현재는 먹으면 안된다고 법으로 지정이 되었나봐요 ;; 뭔가 천만다행인거같은...
아무튼..본론으로 들어가서 일요일에 어린이대공원을 갔다가 맛있는 불백집이 있다고 해 따라간곳은
건대입구 근처에 있는 '송림식당'이라는 곳입니다!
네이버에서 건대송림식당이라고 쳐도 바로 나오더라구요 !
예전엔 기사식당으로만 운영했다고 하는데 어제 가보니 1층은 기사들이 많이 애용하고 2층은 방도있고 식탁도 있어서
일반 사람들도 많이 애용을 하는거같더라구요 !
갯수는 4가지 정도 되는데 해장국,김치찌개,돼지불백, 또하나 있었는데 까먹었구요...
저희는 아버님이 불백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사람수대로 시켰습니다 !
금액은 인당 7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 맛은 좋았어요 !
근데 약간 맵게 해서 드시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ㅎㅎ
밍밍하게 먹으면 뭔가 돼지냄새 나는거 같긴하지만..그래도 맛있었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건..전 선지국은 안먹는데 .. 국은 셀프로 먹는건데 선지국이더라구요..;;
매일 선지국인건지 아님 매일매일 국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ㅠ_ㅠ
그리고 물은 안줬는데 밥알없는 숭늉을 같이 줘서 좋았던거 같아요 ! ㅎㅎ
돈없을때나 불백먹고 싶을때 한번씩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맛있었고 시부모님이 추천해서 맛집!!으로 추천해요!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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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처갓집이 근처라서 선지국 먹고싶을때 장모님하고 같이 양동이하나
들고가서 2만원 내고 한 양동이 퍼서 구르마에 끌고 옵니다.
메뉴가 바뀌는게 아니라 맨날 선지국만 나와요
2만원으로 7-8명이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요
맞아요 ㅋㅋ송림식당 유명한거같더라구요 정말! 사람들이 진짜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