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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저녁9시경 본인이 KFC세종대점을 방문하여 왕갈비오븐치킨을 구매하였습니다.
치킨에 소스가 범벅이 되어 있고 치킨자체가 완전 식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따뜻하게 해달라도 요청을 하니 치킨소스가 차가워서 그렇다고 설명을 시작하는데 본인은 치킨이 차갑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종이팩 그대로 30초 전자렌지를 돌리는가 싶더니 또 소스가 차가워서 그런거라는 말을 하며 건네주었습니다.
근데 또 차가워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좀 뜨겁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니 또 소스가 차갑다고 하면서 다시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리더니 주더라구요.. 주면서 또 소스가 차가워서 그렇다고 말을하는데.. 너무 짜증이나서.. 내가 소스가 문제가 아니고 치킨이 식어서 그런거라고 이렇게 하면 누가 먹겠냐고 하니 소스가 차갑다며 변명하길래 점장이 누구시냐고 물어보니 덩치가 크신 남성분이 점장이라며 고객님에게 짜증내라고 하는 말이아니고 설명을 드려서 왕갈비오븐치킨의 문제점을 알려드리는거라고 하네요..
제가 돈내고 이렇게 왔다갔다 하며 짜증내고 치킨을 먹어야겠냐며 그냥 들고 갔습니다.
근데 짜증내고 치킨을 먹어서 그런지 체해서 토하고.. 정말 쌩돈내고 고생만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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