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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소바 동성로점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칸다소바의 정보를 적어둘게요
영업시간: 11시 30분~ 21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30분~ 17시
제가 지인분들이랑 다같이 겨울에 칸다소바를 가자고 해서 약속을잡았다가
일정이 맞지않아 저만 못갔거든요
그래서 따로 이번에 기회되서 다녀왔습니다
동경식 마제소바라는데요~~??
동경식 ...동경식 마제소바라... 그게뭔디..?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암튼 먹어보면알겠지해서 먹었습니다
제제작년인가 겨울에 눈구경했을때는 사람이 줄서있을만큼
웨이팅이 길어 포기했었는데
최근에 갔을때는 잠잠해서 웨이팅없이 편하게 다녀왔네요??
무더운날갔었는데 안이 시원해서 일단 맘에 들엇습니다
메뉴는 진짜 간단했습니다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나머지 교자 사이드..
그래서 기본으로먹었습니다 (마제소바)
자리에 따로 식기도구랑 소스가 놓여있었구요
어떻게 먹는지도 친절히 적혀있기도하고
특히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더라구요
주문하는것부터 처음오신분들을위해 친절히 직접 설명해줄려고 하시기도하고 ㅋㅋㅋㅋ
밥도 다드시고 부르시면 그냥 드린다고 이야기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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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어본 느낀점은...!
테이블에 놓인 고추기름과 다시마 식초가
ㄹㅇ 킥포인트였던거같습니다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되는데 저는 식초 왕창 떄려넣으니 존맛탱이더라구요
그래서 면을 잘비벼서 잘먹었습니다.
마제소바 처음먹는사람은 분명 비쥬얼에 충격을 먹으실거예요
근데 한 입먹으면...?ㅋㅋㅋㅋㅋ
마제소바의 맛을 제대로 내면서
워낙 호불호없는 소스가 맛있어서 면을 다먹어도 밥이 겁나 땡기더라구요
밥은 직원분들에게 말하면 그냥 바로 드립니다
어쩔수없는 한국인인지 밥이랑 겁나 맘에 듭니다
그렇게 외국인이 국밥먹으면 감탄사 연발하듯이
저도 그렇게 속으로 감탄하면서 양념 싹비우고
뛰쳐나왔습니다
총평은 5점 만점중에 4점~5점 사이 소수점정도일려나요
테이블이 조금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끈적한건지 좁은건지 컨셉인건지 모르겠는데
원하는 스타일의 테이블은 아니였던거같네요
맛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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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또 먹은거 올릴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