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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사진이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ㅡㅡ;
지난번 아이토핑으로 한동안 말 많았던....싱글즈 버거....
오늘 버거킹에서 수령했네요...
싱글즈 버거 교환 문자오자마자..
연결 버튼을 누르지 않은채..고이고이 모셔두었다가..
버거킹 도착해서 연결 버튼을 눌렀습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니깐 바코드가 나오더라구요....(아...어떻게 나오는지 사진으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바코드만 나오고.....바코드 아래에...흔히 있는 숫자들은 안나와요...
바코드를 알바생한테 보여주니...
열심히 바코드 리더기로 이리대고 저리대고..
하지만 읽어들이지 못했다는......
핸드폰을 2개나 가져갔는데도....2개 모두 읽지 못하네요...
이거 뭥미?????????????
아이토핑하구 배틀?????
한참 혼자 실랭이를 하더니..
제 핸드폰 뒷자리 번호와 이름을 묻더군요...
어디다 입력하는 것 같더니...
"점원 : 어? 없는데..." 라면서 혼자 중얼중얼... <-------- 뭐가 없다는 건지...ㅡㅡ;<br />
잠깐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점원 : 불고기로 드릴까요?" <----------- ??? 난 싱글즈 버거를 받으러 왔는데...<br />
"나 : 저...싱글즈 버거거든요?"
"점원 : 아는데요..싱글즈 버거에는 3가지 맛이 있거든요...."
"나 : 아~ 그래요? 뭐 있는데요?"
"점원 : 그런데 지금 불고기 밖에 안되요.." <----------- 그럼 왜 물어본거냐...ㅡㅡ;<br />
"나 : 그럼 불고기로 주세요..."
뻘쭘히 수령해 나와서 싱글즈 버거를 먹는데..
크기는 엄청 작구.......맛은 롯데리아 스럽네요....마요네즈 맛..~~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혹시 싱글즈 버거 교환하러 가시는 분들은...
바코드가 안읽혀두 당황하지 마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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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바생이 이렇게 그냥 줘도 되나요???
친해져야게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