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프리임에서 공구한 사운드 매트의 사용기 입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물건이네요.
예전의 고가를 주고 샀다면 좀 후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사운드 매트니까. 막귀인 제가 사운드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는게 스스로 생각해도 좀 우습기는 하지만 사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죠.
먼저 비교 대상은 Britz BR-1100 입니다.
꽤 오래된 스피커 입니다. 5-6년 정도 사용하고 있네요. 저가형 중에서는 꽤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스피커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좀 쎈편이죠.
Britz BR-1100은 오래 사용해서 에이징이라도 된건지 사운드 매트 보다 훨씬 부드러운 소리가 나는듯...합니다.
사운드 매트가 나쁘다라기 보다는 음색이 좀 다른거 같더군요.
럼블 기능은 럼블이 아니라..꼭 우퍼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우퍼 같아요. 럼블을 키우면 중저음이 강화 되더군요.
컴터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럼블을 다 키우고 컴터내의 볼륨도 다 키우면 확실한 진동을 느낄수 있지만... 소음이 감당 안됩니다.
뭐..결과적으로 3-4만원대의 소리는 확실히 들려준다고 생각됩니다.
귀가 예민 하신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은 선택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의외로 좋은 점은 제가 좌식책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어딘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불편했더랍니다.
근데... 매트를 반 접어서 의자처럼 놓고 사용했는데(공간확보가 그렇게 밖에 안나와서) 원래 있던 의자 보다 더 편하네요...--..--
쿠션도 빵빵하고...스피커가 들어 있는 허리 받침대도 꽤 편합니다.
스피커보다는 의자로써 훨씬 더 편한거 같네요.
아무래도 원래 있던 의자는 퇴출 될거 같습니다. --..--
누운뒤의 사용기는 시도 하지 않아서 쓰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 누워서 움직이기엔 좀 좁네요.
보통 남자가 겨우 누울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뒤척거리기엔 많이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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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