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서 잡아놓은 도다리가 있어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66&sn=on&ss=off&sc=off&keyword=%C1%B6%C1%B6%B1%B3&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8262
미역국를 끓여 먹을라 하다가...
매화도 피고 ^^ 봄냄새가 맡고 싶어서...
홈플러스에서 쑥 사다가... (밖에 나가면 천지 뺴까리 쑥인데...)
주문해 드셔도 되고 마트가니까 2,000원 이네요.
밖에 할매들은 1,000원치도 파시네요~
아무튼 도다리쑥국은 첨이라 인너넷보고 ㅎㅎ;
우선 무하고 다시마로 다시를 뺴고...
고기를 손질합니다. ^^: 본능이 원하는 대로 칼을 쑥~쑥~
다시가 끓어 오르면 ^^:
된장을 채에 걸러서 풀어줍니다.
도다리를 넣어서 살이 익을때까지 ^^: 기다렸다가...
오늘의 주인공 ^^:
쑥을 넣고 끓이다 ~
파랑 마늘 조금 넣고 한소끔 더 끓어 오르면 끝^^ㅋ
아~ 마지막 간은 소금이나 조선장(국간장)으로 하라는데...
전 조선장(국간장)으로 마무리 ^^::
참 쉽죠^^%
이 순순한 하얀색의 담백함이란!!!!!!!!
무슨 스프 먹는 기분이네요~
입안에 봄이 요동치고 있어!!!!!!!!
도다리 한 마리가 쑥대밭을 돌아다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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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조미료 박해 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시원하고 좋네요^^:
고깃국만 좋아했는데...
정말 입안에 봄이 가득 ^^ㅋ
여러~옹들 환절기에 입맛 없는데...
도다리 없음 ~ 쑥국이라도
한 그릇들 하세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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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반
ㄳ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