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구입 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매번 들고나갈수는 없기에
서브디카를 마련하려고 이것저것 보던 중 기능이냐 디자인이냐를 따져보다가
정신차려보니 결국 T700이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기능과 화질은 F100FD 이나 LX3가 우위입니다.. 아직도 LX3가 탐나긴 합니다.
F200EXR도 곧 나오니, 개봉기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신품구매는 아니구요, 다른곳 장터에서 저렴하게 신동급으로 구해서 새것과 마찬가지라 개봉기로 적습니다.
박스입니다.
구성품 전부
색상이 새빨간 레드는 아닙니다. 핫핑크내지는 연한 자주색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소니마크가 떡하니 붙어 있군요. 금속재질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듯 합니다.
후면입니다. 버튼없이 풀터치로 동작합니다.
소니만의 칼자이스
버튼 배열입니다. 좌측부터 파워, 셔터, 줌버튼입니다.
아래 검은것은 사진리뷰버튼이구요.
사이즈는 일반적인 카드보다 약간 큽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네요.
구동 화면입니다.
슬라이드쇼 화면입니다.
오늘찍은사진만 정렬해놓았네요.
헤어라인이 살아있죠. 이것도 구매요인중 하나입니다.
*아래 5장의 이미지는 T700으로 찍은 것입니다.*
이제 소니스러운 가격의 전용 가죽케이스를 구매해서 잘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파우치는 저렴한 티가 너무 나서 마음에 안 드네요.
장점이라면 사진 여러장 찍고 나서 보는 슬라이드쇼가 정말 일품입니다.
사진에 주밍, 페이드인/아웃 효과에 잔잔한 음악까지 나와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군요.
단점은 구동속도가 약간 느린 듯 합니다. 고감도 노이즈도 꽤 보이는것 같네요.
일단 잠깐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얼른 뽐뿌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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