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당연히 깁흐티콘으로 구할 수 있는
버거킹 올~엑스트라 불고기 와퍼 세트를 먹겠지만...
마침 구해놓은게 다 떨어졌을 뿐이고
지갑엔 망할(ㅠㅠ) DCAT가 남겨준 생긴 버거킹 5천원 상품권이 있을 뿐이고...
해서 우연하게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생겼다고 되어 있지만..
설마 100%믿는 분은 안계시죠?
가격은 세트메뉴 기준으로 싱글 4600원/더블 6900원/트리플 9200원 입니다만...
햄버거+콜라+아이스크림이라는 요상한 조합에 좌절...
후렌치후라이로 바꾸려니 900원 더 달라고 해서 또한번 좌절...
(900원 추가해서 후라이로 바꾸면 세트가격이 10100원이네요 -_-)
그래서 그냥 단품만 샀어요...트리플 단품은 7800원...
갈릭세트가 7800원인거 감안하면 이건 뭐
일단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옆에 뚜껑은 크기 비교를 위한...물론 제가 먹어야되서 해체 사진 따윈 없습니다 
재료는 간단하다고 해야할지 어마어마하다고 해야할지
만들긴 참 쉬워 보이네요
일단 빵은 주니어와퍼 정도 크기고
빵+베이컨+패티+치즈+ 소스 가 끝입니다
트리플이니 당연히 패티가 3장 들어가고 치즈도 3장 들어갑니다.
베이컨도 더 추가되는건지는 모르겠네여.
야채따윈 들어가지 않습니다. 소화 잘되는 고기면 되는겁니다
당연히 올엑스트라 따위는 주문할 수도 없을거 같아 보이네요.
단층 사진입니다. 이거 찍으려고 몇번 먹었어요
다 먹은 결론은
1. 맛있다!
다만 약간 느끼하긴 느끼해요. 야채따위도 안들어있고....
2. 단품 하나먹었는데도 배불러요 물론 음료수도 먹긴 했지만...
와퍼 크기면 먹다 남길득...
3. 그래도 내돈 다내고는 못사먹겠다...9200원이면 차라리 딴걸 먹고말지! 
이거네염. 배고파서 먹다보니 차마 찍기 흉물스러운 모습만 남아서
사진은 저게 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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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주면 그때 또 먹을득 뉴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