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현역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아이팟은 너무 약해'라는 편견을 완전히 버리게 해주는 수퍼 아이팟 미니 2세대 6기가.
주변에서도 4년전에 처음 샀을때는 '와 아미팟 미니 6기가 킹왕짱' 이러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거 좀 제발 바꿔라. 없어보여'
그러면서 mp3를 줍니다. 득템
그래도 아이튠스의 노예가 된 지금 바꾸지는 못하고 '하나 새로사게 제발 고장 좀'이라고 빌고 있는데
고장나라는 아이팟은 괜찮고, 이어폰이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2,500원에 우편배송하는 짭통이 분명한 ep-480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이어버드보단 당연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 가격에 더원하면 도둑놈입니다. 겉보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2,500원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허접하거나 라디오 소리가 나오는 이어폰은 아니니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껍니다.
여자옷입니다. $30. 여자사람친구옷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머니껍니다. 엉어어어어엉러라ㅇㅓㅀ헝.
요즘 잘나간다는 ames bros가 디자인했답니다. 마데인우사답게 천이 쫌 좋습니다. 사이즈는 국내 사이즈보다 하나씩큽니다.
꼽사리껴서 산 bandwagon셔츠입니다. 다크블루라서 아주 색이 좋습니다.
슬림핏인삘이나는데 미국사람들은 몸이 긴가봅니다. 길이가... 엉어어어어엉러라ㅇㅓㅀ헝.
P.S 저 아이팟미니 4년 썼습니다. 이제 지겹습니다. 부디 그만쓰게 국내 통신사 CEO여러분 아이폰 출시해주세요. 엉어어어엉나어ㅏ러ㅏ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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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어솜을 끼워놓으면 쉽게 빠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