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외장하드 TG-RM25SS 사용기입니다.
먼저 사진이 없는점 사과드립니다. 다른 리뷰어 분들이 전문적인 사진이 많이 있으니 사진은 그것을 참고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외장하드 시장은 몇몇 대기업 제품과 여러 중소기업 제품이 골고루 섞여 있는 상태라고 보입니다.
수많은 외장하드 중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삼보라는 브랜드 네임과 그 사용의 편리성입니다.
사실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S사의 MP3를 조금 닮고 깔끔한 모습으로 제 생각에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듯이 넷북에 특히 어울린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넷북과 마찬가지로 외장하드의경우에도 주로 외부에보여지게 사용되는 경우가 주가 되기 때문에 디자인이란 면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운데 부분의 미러처리의 경우에 깨끗이 쓰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저같은 남자가 사용하기에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잘 닦거나
하지않고 막 다루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문등의 이유로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여자분이나 아니면 깔끔한 성격의 사용자 분들께서는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품 구성의 경우에는 파우치와 백업 소프트웨어, USB케이블 및 충전기가 주어집니다. 무난해 보이구요. 길이가 다른 USB 케이블을 2개 주는 것이 타사와는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제품 성능을 보자면 USB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력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보통의 유저분이 쓰기에는 조금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만큼 사용이 간편하기도 하구요. 백업 기능의 경우에는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넷북의 주 백업용과 자료보관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파워유저분들에게는 큰 불편사항이겠지만요.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종합해 보자면
장점: 깔끔한 디자인, 무난한가격대, 하드디스크 교체가능, 삼보TG의 AS
단점: 조금부족한성능, 특이성없음, eSATA지원안함
정도가 되겠네요.
결론을 하자면 이 외장하드의 경우에는 요즘 TG삼보의 다른 제품들처럼 성능보다는 디자인과 실속을 택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성분들이나 라이트 유저분들을 겨낭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온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제품이라 성능면에서는 신제품보다 못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시간이 흘렀는데도 어느정도 인기를 구성하고 있는 걸 보니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장하드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시거나 편리한 사용, 쓸만한 디자인, 그리고 훌륭한 AS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아마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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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삼보제품이 아니라 3bon 제품이죠.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2065114&frm2=th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