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온 화장품17
- [* 비회원 *]
- 등록일 2009-07-15 14:39
- 조회수 2900
- http://www.mizon.co.kr/?iLinkId=na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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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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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없는지름
근데...
요기 저렴한 대신 파라핀같은 방부제-_- 가 들어가있더군요 천연화장품이래서 샀더니만 피부 일어나서 모조리 폐기처분한 1인입니다 싼것이라고 좋은건아니고 피부 민감하지 않고 저렴한 맛에 쓰실분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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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 나온 메칠파라벤인데요. 천연화장품에 왜 화학성분을 넣냐는 걸로 문제가 됐었죠
파라벤은 살균작용이 있어서 마지막 사용시까지 세균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집에서 수공예로 천연화장품을 만들때도 일정량 이하로 포함시키는 보존제입니다. http://dainsoap.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4002000009&search=&sort=price 일반화장품중에선 파라벤 안들어간 제품 찾는게 더 힘들겁니다. 심지어 신생아 제품에도 포함되어 있어요..살균작용때문이겠지요. 그리고 메칠파라벤은 일반안약에도 들어갑니다. 화장품에 방부제는 필수입니다． 파라벤프리，페녹시에틸알콜프리의 상품이라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방부제를 함유하게 됩니다. 파라벤 안넣었다는 이유로 고가를 책정하고 광고를하는 업체도 문제가 있죠 그리고 paraffin(파라핀) 과 paraben(파라벤) 은 다른 성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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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없는지름
넵
일반적인 화장품에는 빠짐없이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파라핀과 파라벤은 다르지만 잠깐 제가 개념을 잃고 용어를 잘못사용했나보네요 ^^ 요즘 2008년 10월 개정된 화장품법에 따라 전성분표시제가 실시되고 있는데요, 시중 저가 화장품 ( 더 fax샾 이나 미x 같은 저가화장품들에는 빠짐없이 들어갑니다 ) 하지만, 왠만한 중가 그리고 고가 화장품들엔 파라벤 ( 특히 메틸파라벤) 안들어가는 제품도 찾아봄 많습니다 살균작용은 분명 유용하겠지만 식약청 조사에 따르면 일정량 이상시, 피부발진과 피부암 유발 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존재보단 양의 여부가 중요한것인데요, 대기업 제품들은 양을 분명 적절하게 배합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좀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은 얼마나 조합할런지 좀 미심적스럽죠... 그런의미에서 왠만하면 지양해야할 성분 20가지중에 한가지라도 들어간건 안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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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서 발알물질로 확정지은게 아니라 논란의 대상이고 성분표시 반드시하라고 지정한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끊없는 지름님 말이 맞고 식약청에서 발암물질로 발표했다면 법적으로 금지를 해야되는데 판매하고 있죠. 유해성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걸로 압니다. 몇가지 실험상의 오류도 밝혀졌는데 신문이나 뉴스는 정정보도를 하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찾아봤는데 \'메칠파라벤이 피부의 발진이나 암을 유발시킨다\' 그 실험이 제시한 내용을 보면 (여름철 1일평균 자외선 1평방센티미터당 30만 밀리줄)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실제로는 여름철 1일평균 자외선량은 5~10만정도 됩니다. 과학적 기준이 되는 숫자가 어긋났는데 결과는 자연상태로 나오지 않겠죠 그리고 시험에는 배양세포를 사용합니다. 배양세포라는건 이미 상처가 난 세포로 건강한 상태의 세포와는 차이가있습니다 피부 표면에 바르는 메칠파라벤과 배양세포에 사용하는 메칠파라벤이 똑같이 작용할까요? 그리고 암환자의 세포속에 메칠파라벤이 검출되었다는것도 결국 잘못된 연구로 밝혀졌는데 오보는 정정되지 않은걸로 압니다. 취급된 신문의 지면 위치가 과학면이 아니라 포퓰리즘이 충분한 소비자의 공포감을 일으키게 하는 사회분야에 취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상한 점 입니다. 뒷 얘기로는 파라벤프리 방부제를 판매하는 회사와 관련된 정책 연구 였다는 등, 후문이 있더군요. 유럽을 중심으로는 파라벤 사용이 줄어들고 페녹시에틸알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아마 이걸로 파라벤프리로 광고하고 고가 받는제품들 많을겁니다. \'외국에서 한다\' 하면서 국내소비자들에게 안전한것처럼 하고 기술력들어간것처럼 돈 더받는경우...엄청 많죠? 똑같은 화학방부제들입니다. 알레르기 측면에서 보면 파라벤은 농도 의존적 입니다. 즉, 농도가 높으면 반응이 나타나지만, 페녹시에틸알콜은 조금만 들어가도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본 천연화장품 관련기사를 보면 지금 제품처럼 천연화장품을 표방했는데 파라벤제품이 들어가서 걸린제품도 있고.. 그게 안들어갔으면 세균이나 곰팡이로 오염이 되었더군요.. 결국 어떤 방부제를 사용하느냐의 차이인데요 방부제중에선 메칠파라벤이 다른 방부제들보다 안정성이 높은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결론은 화장품 저렇게 많이 쓰실 필요 없습니다. 꼭 필요한 스킨이나 로션,썬크림만 있으시면 돼요. 자기 피부에 맞는.. 같은 원료에 점성만 달리한게 로션,스킨,에센스,크림입니다. 여러 기능성 제품 사용하면 피부가 원래가지고 있는 회복능력을 잃어버려서 더 빨리 노화합니다. 주름크림같은건 50대 넘어서나 사용해야겠죠 그리고 가끔 단기간에 일주일만에 좋은 효과 봤다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런 제품들이 제일 위험한 제품들입니다. 뭐든지 빨리되는게 없는게 세상이치죠 수은,산화납,과산화수소 같은 금지품목이 들어갔을 확률 높죠. 이런거 쓰면 영영회복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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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어요
나쁜평도 보고 할때 전체적으로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