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정도 쓴 로지텍 마우스가 맛이 가서 질렀습니다. 5년 이상 쓸거면 내 한도에서 가장 좋은거 사는게 돈 아끼는거라 생각하기에 에잇~ 질러버렸습니다^^;;;
- 패키지 입니다. 참 마우스가 크네용;;;
- 구성물. 마우스, 충전기 및 마우스 발(?) 보관함 등등. 충전기가 너무 커서 좀 실망했는데요, 왜 큰지는 밑에 설명을...
- 뚜껑을 열어보니 두 종류의 마우스 발(?)이 보관되어 있네요. 열혈 게이머라면 혹 할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저는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아서요. 만져보니 다 비슷한 재질같고 색깔만 다른거 같은데, 전문가분들께는 의미있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 레이져 마우스인데 불빛이 파래요. 블루트랙이라는 기술때문이라는데요, 요 기술 덕분에 유리를 깐 책상에서도, 방바닥에서도, 심지어 이불 위에서도 마우스 작동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거 사게된 이유도 책상에서 마우스 패드 없애고 싶어서였습니다.
- 솔직히 패드를 깔고 마우스를 써야 감도가 좋습니다. 유리판에서도 잘 되지만 음... 1%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뭐 마우스에 기능이 이리 많을까... 싶을정도로 버튼도 많고 기능도 많습니다. 매크로 기능도 있는데요, 요건 리니지 같은 게임이나, 학부생 수강신청 때 유용하겠네요. 하지만 저는 이번학기에 졸업했을 뿐이고... 게임은 안할 뿐이고 -_-;;
그리고 DPI 조절도 마우스 상에서 가능한데요, 250 ~ 4000 DPI 사이에서 조절이 됩니다. 4000으로 맞추면 막 날라다니고 250으로 맞추면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군요!! 하지만 저는 가운데(800?)에 맞춰놓고 계속 쓸 듯 합니다. -_-
3분 충전으로 1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충전지도 Ni-MH 방식이라 집에 있는거 껴도 되겠군요. 로지텍의 블루투스 마우스랑 한참을 비교하다 이걸 고른건
1) 유리판에서도 작동 가능 = 책상위에서 마우스 패드를 치울 수 있다.
2) 2.4ghz 주파수를 쓰기 때문에 안전모드, 포멧 등의 경우에도 유선 마우스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마우스는 윈도우 부팅이 완료 전까지는 작동이 안된답니다.
3) 혹시 게임을 할지도 모른다 -_-;;;
... 요런 이유에서 였습니다. 제가 쓸 용도에 비해 좀 과분한 마우스인 것 같습니다만, '무선 + No 마우스패드'는 참 만족스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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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공각기동대 느낌이내요 사이버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