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잠도 안 오고 해서...
얼마전에 구입했던 머니클립 사용기 작성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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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이던가... 그때까지만 해도..
지갑으로 모든게 해결 되었었습니다..
머.. 신분증 1개 , 신용카드 1~2개 정도.. 이정도만 넣어가지고 다녔으니깐요...
그러다가... 맴버십 카드가 급격히 많아지면서.. ㅡㅡ;;;
결국... 지갑으로는 손을 쓸 수 없는 사태가 도래했지요...
맴버십 카드이 20여장 넘어가다보니... 따로 카드 지갑을 가지고 다니게 되고...
돈만 달랑 묶어서.. 머니클립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구입했던 이것...
금속형 머니클립 입니다...
부피는 제일 작지요... 소재도 은인지라.. 괜찮구요...
돈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어찌보믄 부피가 제일 적게 차지하구요..
다만... 소재가 은이어서 그런지... 변색이 있구요... 제일 결정적인게... 금속이다 보니..
이렇게.. 돈 끼우는 부분..(텐션 이라 불리우는 부분...) 이 늘어납니다.. ^^;;
1~2년에 한 번 정도는.. 매장가서.. 조정해 달라구 해야되요... 이것두.. 기간이.. 3주정도 걸리구...
금속 머니클립 특성상... 돈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도.. 좀 그럴때 있구 해서...
가죽형 머니클립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똥 매장두 가보고.. 구찌 매장.. 몽블랑 매장... 골고루 가봤네요..
개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지라.. 똥 은.. 저에게 영 아니었구... ^^;;;
고민하는 저를 보고..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 와 그리.. 머니클립으로 고민하나? 돈이 춥다 카드나? ' ㅡㅡㅋ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머니클립...
가격도... 똥 , 구찌 , 몽블랑에 비하믄 1/10 수준...
결국 질렀습니다......
훗... 제 돈은 추위를 타더군요... ㅡㅡ;;;;
헤링본은... 카메라 관련 용품 많이 만드는 회사인데...
아무래도.. 카메라 만들다 남는 짜투리 가죽으로 이런것도 만드나 봅니다...
제일 저렴한 2004 모델입니다..
색은 블랙과 녹색이 있는데.. 저는 녹색으로 포인트 줘 봤습니다...
박스에 들어 있는 자태...
신권 천원 끼워주는.. 판매자의 센스... ㅡㅡㅋ
카드는 좌우 각각 2매씩 수납 가능합니다...
여친 사진 따위는 없어서... 그냥 구입했던... 김사랑.. 상품권... ㅠ.ㅠ
지갑을 열면.. 김사랑이 웃고 있어요...
우월하신 김사랑.. +.+
돈 끼우는 클립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5만원권도 무리없이 수납 가능
돈은 이렇게.. 겉으로 수납하거나..
아님.. 카드 뒤로 숨길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돈 빼려면...겉으로 수납하는게 편하겠죠..
수납한 두께입니다.. 카드 4장 들었구요.. 현금은.. 5만원짜리 1개, 1만원짜리 7장 , 천원짜리 1장 수납했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크게 티나지는 않습니다..
무난히 사용하기 좋은 머니 클립 입니다..
쿠폰 또 뽑으면.. 다른색으로 하나 더 살까 생각 중 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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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샀는데 딱이네요.....요거 샀다고 오만원권도 바꿔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