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옴니아 버스를 놓치고 한 없이 후회하다가
7월 말에 아이라이크폰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받은 제품은 진동시 떨림의 이상이 있어서 교품을 하였는데요,
처음에는 12월 8일 제품이고 지금 제품은 12월 13일 제품입니다.
일단 당시 개봉시 인증 사진입니다.
개봉시 유심히 살펴본 결과, 원씰에 사용흔적이 없는 양품이였습니다.
GPS도 카메라 테스트를 했을 때, 2분 안에 잡히고 뭐 무난했습니다.
생산 일자가 12월 13일 일자길래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곳 저곳 찾아보니, 최근 생산품들은 찾기가 힘든거 같아 그냥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개봉한 뒤로 전 거의 네이버 카페에서 낮과 밤을 보냈고, 거의 게시판의 글들은
정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검색하면서 답을 찾아가고요,
그래도 '아 정말 스마트 폰은 어렵구나' 라고 몸소 체험 했습니다.
그리고 하면 할 수록 오기가 생기고, 좀 더 완벽한 나의 옴니아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했습니다.
옴니아 초기화도 거의 10번은 한거 같네요..;
그러면서 아이폰 스타일의 테마를 다운받아 제 스타일대로 꾸몄습니다.
아래 사진이 테마 입니다.
잠금프로그램으로 S2U2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제가 좋아하는 김태희 여신님 입니다.
메인 화면으로 최대한 깔끔함을 유지하게 위해 날씨, 일정 외 다른 것들은 넣지 않았습니다.
뉴스페이지 입니다. 위젯과 연동되어 클릭시 책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뉴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본 프로그램 입니다.
게임, 맵피, 구글맵 등 응용 프로그램 입니다.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MS프로그램과 시스템 프로그램 입니다.
이거는 제 전용 창으로 메인창에서 위로 끌어 올리면 나타나는 창인데,
제 여자친구 전용창입니다. ;; 이 분께서 자신 위주의 테마를 원하셨지만,
전 이 창으로 그 많은 기대치를 무마시키기로.... 그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직통으로 그 분께 통화가 갑니다.
여기까지 테마이고, 이거는 보너스 입니다.
흠 .. 여기까지 대충 두서 없이 쓴거 같구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의 만족도와 불 만족도를 적어보려 합니다.
(100% 저의 주관이니 이 점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1. 외관
처음 받아보고 느낀 점은, 조금 덩치가 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나 화이트 특유의 럭셔리함과 깔끔하다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그립감으로 손이 큰 저에게 딱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아이팟 터치와 비교하자면 터치이긴 하지만 옴니아도 좋은 그립감인거 같습니다.
2. 통화 품질
솔직히 스마트폰이다보니 통화 품질은 지난 디스코에 비해 한 40% 정도는 떨어지는거 같았습니다.
좀 통품이 공간감이 느껴진다고 할까? 상대편이 좁은 방에서 통화하는것 처럼 울리는 느낌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적응하다 보니 적응이 되긴 하지만 좀 아쉬운점은 많은거 같습니다.
3. 멀티미니어의 기능(사용 유닛 : 오디오테크니카 CK9 )
제가 옴니아를 가지고 싶었던 이유가 핸드폰과 터치를 함께 가지고 다니다 보니 좀 부담 스러워,
이 것을 한꺼번에 충족하자해서 옴니아를 택했습니다.
솔직히 옴니아가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다하여 고민하고 만약에 구입 후에도 있다면,
저항 어텝터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일단 저에게는 화이트 노이즈가 크게 나타나는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DDSE로 좀 더 EQ설정이 아이팟보다는 나은 점이 있어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그리고 멜론 무제한은 정말로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터치 사용시에는 귀찮아서 노래 업데이트를 잘 하지 않았으나,
멜론 사용으로 편리하게 노래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메모리는 센디스크의 16G 2c 를 사용 중 이며 호환상의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wad2 테마와 s2u2 사용으로 조금 시스템 메모리가 조금 플레이어 on/off시 대기시간이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동영상과 위성 DMB도 기대 이상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4. 소프트웨어
기본 소프트웨어는 정말로 윈도우를 처음 깔았을 때 처럼, 정말 정말 기본적인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자료를 많이 찾다보면 유익한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프기어를 사용하면서 고전 게임을 돌릴 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가끔 시간 때울때, 슈퍼 마리오와 철권을 한다는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멀티 터치를 지원하지 않아 조금 고생 할 수도 있습니다.
(전 옆에 볼륨키를 이용하여 여러 키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전에 옴니아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돌리는것을 보았으나,
제 옴니아에서는 메모리가 부족한지 실행이 안되어 메모리 부족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확장이 가능한 옴니아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기본 핸드폰의 소프트웨어는 단 한숨에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뱅킹 서비스인데, 옴니아는 PDA뱅킹을 이용하여,
일반 폰이 이용가능한 폰뱅킹, VM뱅킹에 비해 단순 편리함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정액제를 이용하지 않는 다면 WIFI 잡히는 곳에서만 할 수 있고요.
5. SGP몰의 인크레이더블 2.0 그리고 케이스
전 핸드폰이나 휴대기기를 구입하면 바로 근처에 있는 부착점에 가서 필름을 붙이고 사용합니다.
옴니아도 예외는 아니라 교품 옴니아가 오자마자 바로 인크레이더블 2.0을 옴니아에 부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
전 청바지를 자주 착용하는데, 주머니에 5분도 넣어 놓지 않았는데,
청바지 물이 필름에 들었습니다. 전 정말로 큰 실망을 하게 되어 바로 케이스 구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케이스는 가죽 케이스냐 아니면 실리콘 케이스냐 고민을 했으나
실리콘은 넣다 뺐다 하게되면 실리콘 자체가 늘어나서 헐렁거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죽케이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용산 아이파크몰에 케이스를 보러갔는데, 색상이 화이트라 화이트 케이스가 솔직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 때 탈걸 감수하고 화이트 가죽케이스를 했습니다.
이게 위 아래 고정시켜주는 타입이라 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쉽지가 않네요. 제가 필름을 붙여논 상태라 그런 것도 있지만,
시스템이 전력을 많이 처묵하여 배터리 교체를 자주 해줘야 하는 옴니아에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필름이 늘어가는 것이나 스크레치 가는거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네요.
하여튼..;;; 이번 인크레이더블은 씌운지 보름만에 누렇게 변색이 되어 그 점도 아쉽네요.
정말 다 띄어 버리고 사용하고 싶지만 2만 5천원이 아까워서 참고 있습니다.
6. 정리
결론적으로 저의 악세사리 변화는 성공적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평하자면 성공적인거 같습니다.
일단 정말로 들고다니면 옴니아가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당당히 지하철에서 노래를 듣거나, 슈퍼마리오를 하거나 포켓몬스터를 할 수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위성 DMB로 지상 DMB이상의 채널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멜론도 기기 쓰는 동안 무료로 사용하게 되어 좋구요.
그리고 전지전능 옴니아라는 말이 어울리듯 확장성과 테마도 꾸밀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분명 스마트 폰이기에 다른 폰들과 차별성을 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정말로 많습니다.
제가 주로 장점만 서술하였지만 잔 불편함 들이 분명 존재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데스크탑을 손에 들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핸드폰이기에 조금은 이해하려고 합니다.
아 글이 길어 졌네요... 조금 생각없이 쓴 글이라 조금 부족한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전,
전지전능하며 다른 사람들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제 옴니아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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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다면 완전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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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보시면 쓰러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