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창했나요^^;;
간단하게나마 제가 휴뽐을 통해 구입했던 시계 사용기를 적어보자 합니다.
첫 구매했던 시티즌 나갑니다~!
시티즌 에코드라이브모델...배터리없이 태양열이나 일반형광등으로 충천하여
한번 완충하면 빛을 받지 않아도 6개월이상 사용가능하고 배터리가 부족하게 되면 초침이 2칸씩 돌아가며
배터리 부족을 알려줍니다~그리고 2100년까지 월마다 날짜를 맞출 필요없이 윤달을 알아내서 스스로 맞춥니다!
기능상으로는 제가 가진 것중 최상이네요^^
다만 스틸부분이 기스가 좀 잘나는 유광재질이라..조심해야 할 듯....
다음은 두번째로 구입한 세이코 입니다.
해뽐을 휩쓸었던 SNN151P 의 사촌격으로 동일한 디자인에 흰판에 골드모델이라 상당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제가 가진 시계중 여자분들께 보여드리면 이모델이 젤 눈에 고 이쁘다고 하시네요^^;;
가죽질을 하면 더 이쁠꺼 같은 느낌의 시계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일받은 부로바 입니다.
수령기랑 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 전성기가 지났다지만...확실히 명성에 부응하는 하는놈 입니다~!!
시계를 맞추면서 느낀건데~요건 용두를 빼면 초침이 저절로 0자리로 돌아 갑니다~
다른시계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받은 시티즌이랑 세이코는 이런기능이 없었단^^;;
그리고 왼쪽의 큰 용두는 시계판 맨 가장자리 부분에 회전판이 되어 회전이 됩니다! 나름간지~ㅎ
착용감은 알크기 답게 묵직~~합니다! 시계판도 청판이라 여름에 차면 시원한~느낌이 들꺼 같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사용기를 마칠려고 하는 찰나...ㅎㄷㄷ 이게뭐람..ㅡ.ㅡ;;
몇일전 장롱에서 발견한 태그호이어....ㄷㄷㄷ
사람은 참 간사한가 봅니다..(저만 간사한것일수도..ㅡ.ㅡ;;)
알이 작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태그호이어라는 네임 하나만으로...모든게 용서되네요...
거기다가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 착용하는 클래식모델이라네요~
시계를 주신 아버지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다른시계들이 안이뻐 보이는 효과까지..ㅡ.ㅡ;;
시계는 10여년이 지났지만 쌩쌩 돌아가고 밴드 폴리싱만 한번 해주면 새것처럼 착용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샷 입니다~!!
해뽐을 알기전까지 착용하던 닉슨시계는 뽀너스 입니다~^^;;
다 사고 나니...드는 허망함...
사실 해뽐에서 구입한 3가지를 실제 국내매장에서 샀으면 시티즌 시계 하나산 가격에 불과 하지만...
이걸 언제 다차지??? 싸다고 마구 질렀단...미친거 아냐??란...생각에...
몇개는 정리해야 될꺼 같네요...(사실 태그호이어 영향이 컸다능..ㅡ.ㅡ;;)
다 이뻐서 어떤걸 정리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좀 골라 주세요...ㅜ.ㅜ
이상으로 간단한 사용기를 마치며 다음엔 장터에서 뵙겠습니다.^ㅡㅡㅡ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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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뽐에서 구매하셨다면..
휴대폰인데..
저사진은.. 시계같은데요..
해외뽐뿌에서 구매하셨다는걸 잘못쓰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