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2008년 10월 가입한 TeTe아빱니다

어제부로 일도 대충 90% 마무리해서

이제 여유가 좀 되는김에 저도 결산이란걸 해보네유'ㅂ')/

다른분들처럼 글을 꾸미는 재주는 없는지라 간단히 적어볼게유~_~


1. 2009년 BEST 뽐뿌 (본인이 지른 것 중에서)

뭐니뭐니해도 올해의 큰 지름은!!

내집마련!!! 입니다.

비록 수도권이고 방2 거실1 화장실1 전용면적이 20평도 안되는 작은 신축빌라지만

교통도 조금 불편해 졌지만 친구들을 만나기 조금 힘들어 졌지만

식구도 없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60만원 들고 사회에 뛰어들어서

나이 29에 집을 갖게 되었네요.

뭐 집값의 대부분이 융자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래도 서른 전에 무언가 해놓았다는 뿌듯함에 즐거웠.....

던 것도 잠시 요즘 융자빚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ㅋㅋ



2. 2009년 BEST 게시글 (본인이 봤던 글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URL 필수입니다.)

하나를 딱 꼽질 못해서 URL을 못넣겠네요 ㅠ_ㅠ
고돌님이 URL 필수랬는데 뉴뉴

올해 유독 휴대폰포럼 관련 사건 사고가 많았던 것 같아요.

업자문제라던지...편법이라던지...의무기간이라던지...회원수라던지....

불화가 끊이질 않았던 2009년 하반기의 휴대폰포럼의 사건사고 글들!!!

2009년에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3. 2009년 BEST 뽐뿌인 (올해의 뽐뿌를 가장 빛냈다고 생각되는 사람 - 역시 본인 기준입니다.)

_준이군

더 말이 필요할까요 ㅋㅋㅋㅋㅋ

4. 2009년 BEST 안습 (뽐뿌에서 기억나는 안습상황이나 본인의 안습상황)

5월 말부터 사업자를 내고 개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6개월이나 흘렀는데 성공도 아니고 실패도 아닌 어중간 한 상황에다

준비를 안하고 무작정 시작을 해서 홈페이지는 못만들고 도메인비만 날리고 있지를 않나

머 이래저래 실수 연발이고 금전적으로도 불규칙하고 그러네요 ㅎ,.ㅎ;

일도 워낙 있다가 없다가 하니까 지난주처럼 폭풍같이 몰아 붙일 땐 너무 힘들기도 하고...

최근에 뽐뿌를 잘 못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ㅠ_ㅠ

2010년엔 사무실 내고 직원둘 정도로 커져서 이 안습상황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뭐 적다보니 다른분들처럼 알차게 적질 못했네요.

아무래도 요즘 불성실한 활동 때문이 아닐지 ㅠ_ㅠ (벌써 비활동이 34점 두둥)

떼떼사진도 못찍어주고 흑...

여튼 되돌아보니 위에 적지는 못했지만 다른해보다 유독 많은일이 있었던 2009년 입니다.

2010년엔 모두모두 대박나서 뽐뿌 받으면 바로바로 질러주는 능력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