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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웨이 치솔살균소독기 A/S4

등록일 2010-01-14 15:09
조회수 2127

집사람이 구매했습니다.

자외선등으로 소독하고 뚜껑을 닫으면 브러쉬리스모터가 돌면서 환풍을 돕는 식이더군요.

욕실 벽면에 달고자 보니 고정틀에 양면테이프와 시멘트못이 2개 같이 있더군요.

이런 엄동설한날씨에 테이프는 잘붙지 못하고 그렇다고 시멘트못을 직접 박으라는

이야기같은데 과연 욕실 타일에 시멘트못을 제대로 박을 자신이 있는 분은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고정용 틀부분인데 나사구멍이 2개 있습니다. 같이온 시멘트못을 이 구멍에 받으라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웨이로 전화했읍니다. 햄머드릴 작업하고서 시멘트벽면에 고정용으로 박는 캐블럭인가를 얻으려고요..

전화하니 흔히 있는 자기네 부서는 아니라는 이야기들으면서 2번에 연결되더군요.
통화내용이 저장된다는 경고성 안내방송도 들리더군요.
통화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내용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통화내용만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간단히 하고자 반말투이니 이해바랍니다.-

상담맨:3m 테이프로 붙이면 된다
      나:어린애가 있고 벽면에 붙이자니 약해서 캐블럭필요..보내줄수 있냐?
          -그런데 상담맨은 캐블럭고정이 뭔지  모르는 것 같더군요.-
상담맨:만든회사 소개해 주겠다..
      나:난 *웨이에서 산 것이므로 그럴 생각 없다.
상담맨:내일 연락 하겠다...

-다음날-
생산회사:내 어디입니다.무슨문제?
         나:타일에 시멘못 받을 자신없다. 캐블럭다오.
생산회사:이해하겠다.
           근데 회사등 여기없다.
         나:알았다 통화끝내자

[ 보강하느라고 주위에 실리콘까지 쏘았습니다.]

[수건걸이를 옮기면서 햄머드릴에 작업했습니다. 사진은 예전의 고정구멍인데 실리콘으로 덧씌웠죠..]

생산회사에서 아파트관리실에도 있는 캐블럭이 없다니 팔고서 판매자는 생산자로 생산자는 난 모르겠다식이네요.

역시 *웨이는 친인척연대감과 우리감이 있는 동양권에서는 가능한 회사고 치약,치솔등은 비싼 가격이지만

질이 좋아서 믿음을 얻은뒤 판매하는 식인데 그보다 비싼 물건은 아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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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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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중요한 치솔살균소독기의 성능은 여러기종을 구매한 적이 없어서 뺍니다.
아시는 뽐뿌맨들이 언급해 주시면 감사..

2010-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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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남

정확한 명칭은 \"칼블럭\" 입니다. ^^*
타일에 작업하기 는 초보자는 쉽지 않죠. 전동 햄머 드릴도 있어야 하고, 타일비트도 있어야 하고...
저런 생김새라면 그냥 뒷면에 테이프 붙이시고 둘레에 돌아가면서 실리콘 작업 하시면 엄첨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2010-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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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받침을 잘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따라서 한 것이고 옆의 수건걸이를 옮길정도로 햄머드릴 작업은 합니다.
(이제 10년 되가는 메타보드릴도 있고 이보다 큰 사이즈의 캐블럭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캐블럭을 첨부하지 않아서 구매자가 선택할 기회도 없었습니다.(소형 실리콘이라도 있었스면 모르지만요..
그리고 굳이 캐블럭을 받으려는 이유는 장난이 심한 여자아이때문이죠.)

더우기 남남님도 아실겁니다. 타일에 시멘트못 박기가 캐블럭보다 훨 힘들다는 것을요...

2010-0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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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남남님은 읽다가 누락하셨는 것같은데 사진에 보면 테이프붙이고 주위에 실리콘도 작업했지만
첨부터 장난꾸러기때문에 캐블럭을 원하는 바였습니다.

2010-05-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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