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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루키 ES-110 리뷰 -1-2

nam2272
등록일 2010-01-19 13:41
조회수 3294

※ 아래의 리뷰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http://blog.naver.com/hrr12/7007843928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ES-110 리뷰 -1-

2009년에는 인텔의 아톰 플랫폼 기반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 저렴한 가격의 장점을 내세운 넷북이 강세였
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노트북이라고 하면 보급형이라 해도 100만원 대라고 가정한다면 넷북의 40~50만원 대의 가격은 유저가
넷북에 접근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며, 휴대성을 중시하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의 장점
을 지닌 넷북이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넷북이라고 하면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디자인이나 외관 상의 차이 이외에 하드웨
어 성능 퍼포먼스 상에서의 차이는 없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아톰 플랫폼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 자체 내에서도
어디까지나 성능의 한계가 있어 넷북 유저들은 제한된 활용만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 저렴한 가격을 가지면서도 성능은 그대로 가져간 새로운 제품 TG삼보컴퓨터
의 에버라텍 루키 ES-110 노트북이 출시되었는데 리뷰를 통해 제품의 외관이나 성능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

ES-110의 내용물은 노트북 PC 본체와 배터리, 전원 케이블, AC 어댑터, 사용 안내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푸짐한 내용물을 원했지만 유저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르고 꼭 필요한 액세서리만을 담아 패키지로
구성하여 가격을 줄이고 유저의 활용도에 따라 추가로 가방이나 켄싱턴 락, HDMI 케이블을 구매하는 형태가 최근
의 경향인 것 같습니다.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유저가 할 일은 사용설명서나 사용 안내 가이드를 통해 내용물이 제대로 들어있는 지 확인
해야 합니다. 또한 제품이나 액세서리의 외관상 심각한 하자(단순한 스크래치를 제외한)가 눈에 보일 경우에
TG삼보의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후 구입 처 등을 통한 교체를 받아야 합니다.

ES-110의 경우에는 CD-ROM, DVD-RW 등의 ODD 장치가 내장되어있지 않아 특별히 복원용 DVD나 드라이버
CD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하드 디스크 내에 파일이 저장되어 있으며, 드라이버와 상세한 사용 설명서의 경우 TG
삼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보통 노트북 PC를 열기 위해서는 접합 부분에 걸림쇠가 있어 스위치를 눌러 열고 닫는 형식을 취하는데 ES-110은
걸림쇠가 없이 바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걸림쇠가 있는 경우에는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고 걸림쇠의 구멍으로 먼지가 유입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걸림쇠가 없으니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단의 웹 카메라는 UMPC나 MID, 넷북 등 미니 노트북에서 시작하여 고급형 노트북까지도 채용되는 것을 자주
보는데 영상통화나 화상채팅 등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역활로 ES-110에서는 130
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또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웹 카메라의 활용과 관련하여 추후 활용편 리뷰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Flat Type이라는 평평한 형태의 키보드는 입력에 필요한 최소한의 76개의 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가 기능이나
숫자키 등은 'Fn키'라고 불리는 기능키와의 입력을 통해 실행 또는 입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키감이라고 하면 누름에 있어서 뻑뻑하지가 않고 부드럽고, 한글을 입력할 때에 쌍자음 입력에 있어
서 오른쪽 'Shift키'가 존재하여 편리했습니다. 그렇지만 ',키'와 '.키' 그리고 '/키'의 입력 가능한 면적이 적어 워드
프로세서 작업이나 인터넷 주소를 입력할 때 불편했습니다. 이는 방향키의 위치를 제대로 두기위한 것으로 보이는
데 오히려 사용 빈도가 높은 방향키를 제 위치에 둔 것은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ES-110의 동작 상태 표시등과 마이크가 특이하게 좌측에 위치해있는데 제품을 열고 사용할 때 하드디스크의 상태
등을 확인하기에 눈에 띄어 좋습니다. 제품을 닫고 충전이나 대기 모드 상태에서도 좌측면을 통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터치패드 영역은 ES-110의 작은 크기에 비해 넓은데 터치패드 영역의 오른쪽은 스크롤 영역으로의 역활을 하는데
화살표 등의 별도 영역 표시가 없는 것이 오히려 단순함에서 오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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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g 의 압박이군요.. 먼지 무게인가요? ㅎㅎ

2010-0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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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nam2272

지적 감사합니다.
오타 수정해야겠네요...

2010-0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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