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폴 스미스 넥타이를 샀습니다.
즉구는 아니었고 경매였습니다.
셀러는 고레벨이었는데도 저말고는 입찰을 안하더군요...
까먹은채로 2일이 지나니 낙찰되었다고 결제를 하라더군요...
대략30달러(물건값만)정도 였습니다...
이것도 한 10일 있으면 오겠지 했는데 6일만에 오네요...
홍콩에서 와서 그런가 봅니다~
상당히 맘에 드는 포장이네요...
포장지 색깔이랑 끈으로 묶은것두요~
이번에도 역시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다 주셨네요~
박스가 이쁩니다.
뚜껑부분은 천으로 덧대어 있습니다.
참! 넥타이만 산건 아니구요...
이 박스안에 행커 치프, 커프스 링크, 넥타이가 들어있습니다...
3가지 물품을 펼쳐 보겠습니다...
3가지를 동시에 착용하면 좀 촌스러울것 같습니다.
각각 따로 착용하는게 나을듯 해요~
넥타이를 매봤습니다~
음......
거울부터 닦아야겠군요....
요즘 넥타이치고는 넓지요?
원버튼, 피크드 라펠, 갈치류, 폭좁은 타이 등을 지양하려구요~
나이가 나이니 만큼 좀 점잖게(?) 입으려 합니다~
35달러에 폴스미스 정품 세트라 하기엔 좀 가품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색깔이나 폭은 맘에 들고 반품하기엔 힘들고^^
열심히 매고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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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ant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