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운좋게도 잉글리쉬빈 체험단에 선정이 되는 바람에
몇 주동안 학습을 해오고 있는데 `이 정도면 추천할만하다'
싶어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까 싶어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구 편하게 읽어보세요 ^^
일단 잉글리쉬빈이 무엇이냐??!! (너무 약장수같나요? -0-)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흔히 보는 메트로신문에
여러 이슈와 기사에 대해 영어로 써놓은걸 보셨을겁니다.
그 기사들에 관한 토픽을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휴대폰으로 모바일학습을
하신뒤 다시 pc로 더 자세한 부분에 대해 동영상 강의를 받고 연습을 하면서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게되는 프로그램이죠~
저도 아침 출근길에 운좋게 자리에 앉게되면 부족한 잠을 보충하거나,
휴대폰에 다운받아놓은 영화를 보거나 슈퍼마리오 게임을 하는등
거의 의미없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 실력 향상에 힘쓰자!'
이 정도가 잉글리쉬빈의 목적이 아닌가싶네요..
관련기사 참조하세요~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859052&cDateYear=2009&cDateMonth=12&cDateDay=29
아침 8시부터 11시 사이에 자신이 정해놓은 시간에 매일매일 업데이트가 되서
모바일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갓 볶아낸 커피처럼 생생하고 신선하게 그 날의
이슈를 영어로 만나볼수 있다는데서 `잉글리쉬빈'이라는 명칭이 유래한거 같네요^^
직접 체험해시면 `오늘의 주제는 뭘까?' 하고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ㅎㅎ
월,수,금요일은 Critical Topic 시간으로 세 문장을 만든뒤
자기의견을 녹음해서 원어민 강사에게 피드백을 받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목요일은 Creative Quiz라는 프로그램인데 제시된 사진과 그 내용에
대한 자기생각을 쓰면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먼저 주제에 관해 마음에 드는 3문장을 선택한뒤
몇번을 들어보고 토픽에 관해서 ARS 녹음을 하면 원어민 강사가 직접
제 실력에 관해서 컨설팅을 해줍니다~
참고로 오늘의 주제는 미니스커트와 아바타였네요 ㅎㅎ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고 나른할 때나 집에와서 잠들기전에
잉글리쉬빈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심화학습을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간단히 3문장을 가지고 연습했다면,
웹에서는 여러 응용 문장들로 더 심층적인 학습을 할 수 있죠.
위의 사진이 잉글리쉬빈 메인 화면입니다.
http://www.englishbean.com/
상단의 목록중에 내강의 ㅡㅡ>> 학습관리로 들어가시면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공부의 결과가 보입니다~
전 아직 Temps Low,Skirts high 라는 주제에 대한 ARS를
제출하지 않았군요 ㅎㅎ 자신이 녹음한 내용을 들어볼수도 있는데
아악~!! 목소리도 정말 이상하고 엉터리 발음까지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ㅠ
어머니가 요즘 장안의 화제인 `추노'라는 드라마를 복습하신다고
제 방을 차지하고 계셔서 부득이하게 거의 사용하지않는 동생방의 crt 모니터로
촬영했습니다 ㅠ 화질이 안 좋고 눈이 조금 부실텐데 양해바라겠습니다 (__)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진에 보이는 분이 저의 영어 선생님 이지은 강사님이십니다~
소개해드릴려고 검색해보니 서울대 출신의 인재시더군요 와우!
강사님의 도드라진 `광대뼈'를 사랑합니다~♡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흠흠 죄송합니다,, 여친님이 이 글을 볼리는 없겠죠?? -_-;
여튼 맛있는 커피를 드립하기 위해서는 로스팅 먼저 해봅니다
먼저 주제에 관한 짧은 기사를 이지은강사님이 `원어민st' 같은 발음으로 읽어주고
거기에 대한 해석도 해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알맞는 격언이나 속담을 곁들여 주죠.
여기서 일단 맛을 살짝 본후 블렌딩으로 넘어가봅니다~~
블렌딩코너에서는 주제를 하나 제시한뒤 거기에 대한 자기 생각을
3문장정도로 요약해서 표현하는 곳입니다~
먼저 모범답안을 보여주는데..sk 직원분들이신지 발음을 들어보니
저와 비슷하게 구수하더라구요 ㅎㅎ 왠지모를 친근감이..^^b
블렌딩 코너에서 자기 의견을 말했다면 그문장들을 응용해서
표현해보는 `라떼이' 코너로 넘어가봅니다 ㅋ (실제로 강사님 발음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ㅎㅎ)
이 화면에서 커피잔을 클릭하시면,,,, ↓↓↓↓
Topic Tasting 파트가 나오죠~
고등학교 다닐때 미식축구부에서 쿼터백했을것 같이
생기신 원어민 강사분이 약간 느끼하게 웃고 계시는군요 ㅎ
이 파트는 짦은 문장에다가 여러 접속사나 구와 절을 이용해 살을 붙여나가는
연습을 해보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유용하더군요.
머리에 맴도는 단어들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나가니까
조금씩 실력이 느는것 같기도하구요,, ㅎ 물론 제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Article Tasting 파트로 연결됩니다~
이 파트는 그날 배운 어휘나 문장을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인데,원어민 강사의 발음으로
주요 단어나 문장을 들으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제 모습.. ㅡㅡ;;
프로그램 소개는 다 끝났고
제가 느꼈던 각각의 장단점을 꼽아보겠습니다~
일단 장점,,
①프로그램 구성이나 명칭부터 영어랑 커피를 절묘하게 연관지어서
젊은 층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수 있는 점이 좋았구요,
②원어민 강사에게 자기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
③영어 교육계에서 유명한 청담러닝이라는 회사와 sk가 함께해서 믿을수있다는 점,
④매일매일 업데이트가되서 공부의 연속성이 생긴다는 점..
(영어 공부는 매일 하는게 제일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단점으로는,,
①아직 정식 런칭이 아니고 베타 서비스 기간이라서
웹이나 모바일에서 한번식 버그나 오류가 발견이 됩니다
이 점은 차차 나아지겠죠~
②ARS로 원어민 강사에게 컨설팅을 요청할때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 요금 10원 가지고도 치열하게 통신사끼리
싸우는 요즘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비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할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앞으로 요금제와 관련해서 여러 상품들이 결합해서
출시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면서...
이렇게 허접한 리뷰가 끝났습니다~
체험을 성실히 수행하면 선물이 주어지는데
거기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반대로 선물이 없었다면 사람들도 참여를 안 했을테구요~
몇주동안 체험해본 솔직한 제 생각은,,
서두에도 말슴드렸듯이 직접 체험해보니
다른 분들께 추천해도 욕은 안 먹겠더군요,,
왜 소개팅 시켜달라고 친구들이 졸라대면
`얘 정도는 데려가도 괜찮겠다~' 다들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특히나 직장 다니시면서 토익이나 토플 공부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2월초에 정식 오픈한다니까 많이들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월정액 18,000원에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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