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엘지 23인치 W2361V 이라는 모델을 구입 했었습니다.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패널 안쪽 부분의 금속이 보이는 것과 좌우 색감이 심하게 달라서 엘지 서비스센터 직원을 부르니 불량이라고 하더군요.
패널과 베젤의 조립불량, 패널 불량이라고 하면서 자제를 검색해 본다고 어디에 전화를 하더니 패널도 없고 새 제품도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단종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환불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원래 중소기업 IPS모니터를 사려고 했었는데 서비스는 국내 대기업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제품을 찍어내다 보니까 별 것도 아닌 케이스 마감 불량 같은게 나오곤 하네요..ㅠㅠ
그래서.. 환불 금액은 통장으로 넘어오진 않았지만 모니터를 다시 구입 했습니다.
이번엔 24인치를 샀네요.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보고... 뽐뿌에서도 검색을 해보고 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Dell ST2410과 삼성 B2430H 두개로 조절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에는 삼성것을 샀네요.
다나와 이용후기에 보면 알 수 있듯이 화면 밝기를 내리면 우웅~ 우웅~ 저주파 소리가 납니다.
환장하겠네요.
본인은 마이너스의 손이 분명함에도 내가 사는 모니터는 괜찮을꺼라 생각 했었는데 ㅠㅠ
신경 쓰이는 분들은 이 제품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다른 부분은 엘지보다 좋습니다.
매직스크린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후딱후딱 넘겨주면 알아서 창 크기 조절해주고 마우스로 OSD를 조절 하니까 편하네요.
다만, 색감은 엘지가 좀 더 선명하고 쨍쨍한것 같고 삼성은 물이 빠져서 흐리멍텅한 색감을 보여주네요.
물론 제가 색 조절을 못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좀 밝기만 밝고 흐리흐리 해요.
점수를 준다면 85~90점 정도 되네요.
그런데 제일 열 받는게... 대만 패널입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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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패널은 거의~ 대만꺼 AUO를 씁니다..
자국민을 홍어의 그곳으로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기판은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브랜드만 붙여서 파는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대기업제품들을 많이들사시니.. 어쩔수 없는것입니다..
그래도 삼성 모니터는 우리나라 제품중에선 인테리어나 a/s면에서는 최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