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시지 않는 이놈의 폰뽐뿌....
쿠키 쓴지 1년도 안됬는데 벌서 이런저런 폰이 눈에 옵니다.
'아이폰... 아... 이쁘긴 하다. 입력감도 좋네. 하지만 난 24개월을 기다리지 못할꺼야 아마.... ㅠㅠ'
라며 스스로를 합리화 중 익뮤라는 녀석을 봤습니다.
'아.... 스맛흐폰의 시대가 나에게도 오는구나!'
버스는 옵니다. 어차피 실사입니다. 저 눈 낮습니다. 막 다 무료 뭐 이런거 없이 요금제 한달에 부가 두달. 그쯤이야!
........ 맨날 폰 바꾼다고 부모님에게는 많이 혼났습니다만.. ㅋ
이번에도 여친님이랑 버스를 탔습니다.
그럼 사진을...
택배왔다~ 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로 달려나갔습니다. 네. 여러분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그 장면입니다. *-_-*
양배추를 사도 준다는 저 핸드폰 필름... 버리고 싶습니다. ㅋ
익뮤는 웬만해서 다 밀봉으로 온다는말만 믿었는데~ 기분좋은 밀봉입니다. ^^
자자. 다른사진도 있지만 필요없음! 개봉! 개봉입니다!!
'아..... 뭔가 되게 많이 들어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봤자 충전기-핸드폰-배터리1개-pc연결케이블 밖에 안습니다. 후훗.
어플이라는것을 폰이 오기도 전에 받아놨는데, 테마는 뭘 깔던 느릴수 밖에 없다..... 는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왜 전 다 좋은거 놔두고 레벨메터 같은게 좋을까요?; 콤파스도 조만간 넣어놓을 생각입니다. 클클클....
얻그제까지만 해도 제 애마(?)였던 쿠키와의 비교샷. 쿠키도 명기는 명깁니다만... 스맛흐폰 앞에서는 작아질수 밖에 없네요.
졸지에 익뮤때문에 '소소한' 지름이 되어버린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입니다. fps좋아하세요? 멀티플레이 좋아하세요?? 그럼 말을 하지 마세요. 지르기 위한 게임입니다. +_+b
참 단촐한 패키지. 그나마 사전예약해서 티셔츠 한장 줬는데..... 입을일은 없을듯 합니다. ㅋ
시디키는 살짝~♡ 가려주는 센스.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라죠. 확실히 사용해 보니 기존 LG나 삼성 폰들이 얼마나 갇힌 OS를 만들어 왔는지 느낌이 팍 오더군요.
아직도 제대로 설정도 못하고, 어려워하고 있지만 그래도 배워가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폰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전화걸고 문자하고 하는등의 기본 기능도 충실하고요.
여친님에게는 어서빨리 개인교습(?)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어렵다고, 괜히 바꿨다고 화 내시기 전에 말이죠. ㅋ
저렴하게, 그리고 노키아라는 브랜드와 심비안이라는 OS를 체험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걱정되세요? 지르세요! 그럼 다~~~~ 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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