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생일을 앞두고 가장 친한 녀석들 2명이 받고싶은 선물이 뭐냐고 넷북이나 사줄까
하는걸 저한테는 넷북이 별 쓸모가 없었기에 다른걸 고르다가 봐버린 녀석입니다 ㅠㅠ
일단 저는 koss 의 포타프로에 뻑이 가서 5년동안 사용해온 koss 빠입니다..
(그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디자인은 완전 제타입이기도 하구요 ^^)
디자인부터 절 설레게 만들더니 사용평은 이미 이성을 잃게 하더군요 ㅠㅠ
'루릭'님 블로그의 리뷰가 절 미치게 만들더군요
http://blog.naver.com/luric?Redirect=Log&logNo=110067977339
그래서 친구에게 말해서 기어코 이놈을 받았습니다 ㅠㅠ
친구들에게 무한 충성만이 살길이군요 ㅠㅠ (참고로 가격이 후달달 합니다 ㅠㅠ)
일단 소리 공간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어폰공간감은 절대 아닙니다.
타격음도 완전히 매료되고 고음도 깔끔하게 올라갑니다.
계측 수치가 올라와서 '거품이다' 라는 의견도 많은데,
이건정말 들어보셔야 압니다 ㅠㅠ 뇌를 울리는 공간감입니다.
제목처럼 '악마적인 사운드' 는 루릭님 블로그의 글인데
정말 음악 듣는게 즐겁게 만들어주는군요. 음질이 좋고 아님을 떠나
한곡 넘어갈때마다 이곡은 어떻게 소리가 날까? 기대가 됩니다 ^^
하이엔드급 이어폰과 비교되는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ㅋ
디자인도 개인 취향이지만 너무 맘에 듭니다 ㅠㅠ
아 너무 만족스러운 선물이네요~ 포타프로처럼 5년만 매일 함께해주면 좋으련만... ^^
정말 강추합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