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풀 터치폰을 써봅니다.
가격비성능이 좋다는 에버의 부비부비가 끌려 어제 구매 했고
오늘 도착해서 사용중인데요.
블랙색상입니다.
디자인은 다들 아시는 대로 좋습니다. 살짝 유선형이고 화면도 크고요
그립감은 제 손 크기가 보통남자 손 크기에 손 두께가 조금 두꺼운편인데요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옆으로 넓직해서 빌려쓰던 햅틱온보다는 그립감이 떨어지네요. 핸드폰 놓칠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쓰시면 조금 힘드실듯도 하네요.
액정 화질은 꽤나 좋은편이며 반응속도도 제법 빠릅니다.
햅틱온보다는 문자입력속도나 반응속도가 빠릅니다(인터넷속도는 햅틱온이 더 빠른듯합니다)
자.. 이제..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하도 부비부비 찬양글이 많아서 저 역시 단점없겠지 하며 구매했는데요.
첫째. 위젯이 없다. 위젯..이거 쓰다 안쓰니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그냥 메뉴들어가서 고르거나 패널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을 넘겨가며
고르는 형식입니다. 위젯바탕화면에 달력이라던가 메모 자주쓰시던 분들은 불편하실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둘째. 테마가 한정적이다 .메뉴화면 같은 경우엔 3가지? 종류에 테마밖에 없구요. 기타 테마는 없습니다. 홀드화면 역시 3가지밖에 안되고
외부 사진으로 홀드화면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다이얼화면 역시 두가지 종류 밖에 없습니다.
셋째. 개인적인 내용인데요. 부비부비가 청소년층을 공략한 폰인가요? 테마라던가..분위기자체가 너무 앳되보이네요.
그냥 딱 중고등학생.. 메세지함을 보면.. 베스트 랭킹5 이런식으로 관리하는게있는데.. 저같은 경우엔..어우..별로네요.
여기까지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점인데요.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부비부비폰 디쟌과 반응속도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테마라던가 핸드폰 꾸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살짝 실망하실 수
있겠네요!
이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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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단점들이 있긴하지만... 가격대비 사용하는데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