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째마 가죽줄 수령기32
- 이근호임앋
- 등록일 2010-05-04 23:57
- 조회수 1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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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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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21c
근데 궁금한게 26c04 랑 26c02 랑 줄만 차이가 있는건가요?
그럼 26c02 사고 줄 갈이하는게 더 이익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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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아뉩니다~ 26c02는 기본적으로 검은판이구요. 26c04는 흰판이죠.
가장 큰 차이점은 26c04는 아큐트론 26c 시리즈 중 유일하게 블루핸즈(초침, 분침, 시침)이고 블루인덱스(시계판에 쓰여진 숫자) 그리고 숫자판도 유일하게 로마 숫자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오메가 처럼 바늘을 구운것은 아닙니다만 나름 그 가격대에서 아름다운 색감을 보이는 듯 하구요. 거 땜에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26c 시리즈 중에서 값이 제일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아마 아큐트론 메탈 줄 하나 사시는 것만으로도 돈 10 이상은 나갈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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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수령 축하드립니다. 줄이 반딱반딱 하네요!
백화점의 더러운 행태를 회피하시어 새로운 방법으로 승리하셨군요.
해밀턴 시계도 없는데 괜히 갖고 싶은 건 왜그렇죠?
26C04 어느 정도 차다 지치면 저도 해밀턴 째마논크를 서브시계로 장만 하려 합니다.
그때~ 써먹을 줄질 정보를 주셔서 감사하빈다~~
같은 7750 무브쓰는 놈을 고심과 고뇌 끝에 고른 이륙씨공사라
(26C04를 지르려던 전날밤 올리셨던 째마 흰판크로노의 사용기는
다시 저를 이틀간 고뇌하게 만드셔서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륙씨공사를 몰랐다면 저도 당근 째마크로노죠! 이만한 가격대에 그런 제품 흔치 않죠
그래도 저는 크로노무브가 하나 있으니 담엔 깔끔하고 저렴한 논크로~
결혼하면 여자들꺼 사주느라 남자들꺼 못산다던데 ㅋㅋ
집장만 하느라 들어간 대출상환으로 여자들꺼도 잘 못삽니다. ㅋ
현실적인가요? 암울합니다. 캬캭!! 저도 친구가 안갚을 줄 알았던 돈 이백을 갚는 바람에
마누라 몰래 초큼 비싼 시계를 샀을 뿐
저도 결혼 안했다면..... 아마 돈 못모으고... 오메가 같은 게 손목에 있지 않았을까....
역시 시계는 함부로 발을 들여놓을 취미영역이 못됩니다 ㅎㅎ 돈이 우습게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