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시계를 구입한지도
3년이 넘었네요
사진에서도 사용감이 물씬 풍기네요
그때 처음으로 일본 옥션에서 구매대행으로 8만원 후반대로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탈로 3년을 차다보니
아무래도 사용감도 많이 생기고
시계 자체에대한 애정도 비례하여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줄질에대한글을 읽고 1달전쯤
신화사에서 줄질을 감행하였습니다
사진검색을 해보니
검판에 검은줄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신화사 사장님도 검정줄을 추천해주셨습니다만..
제눈이 이상한건지 영 안이뻐보여서
이색으로 하였습니다만....
검정이나 이거나 뭐 큰차이는 없습니다 ㅡㅅㅡ
마지막으로 착샷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줄일때보다 훨씬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국민시계라고 불릴만한 이유가 분명 있는 시계인거같습니다
얼마전 싸게 풀렸을때 흰판을 또 지를뻔했으니 말이죠;;
저처럼 손목이 좀 얇으신분에게는 저렴하고 알도 작고 가볍고 최고입니다
보나스 사용기입니다
얼마전 990원이란 초특가에 나왔던 "놈"이죠
정말 눈에 뭐가 씌여서 5개를 구매했더랍니다
사용기에 잔여물이 남는다는말에..
저는 어짜피 액정에붙은 먼지만 제거할 생각이어서
상관없을줄 알았더랬습니다
근데 이"놈" 정말 놀라운 성능이더군요
평평한 액정에 붙은 먼지도 제거를 못합니다...
근데 이상한 흔적은 남깁니다...
차마 버리지도 못하겠고 쓰지도 못하겠고 남도 못주겠습니다 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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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참 대단하네요.
전 못사서 아쉬워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는 가죽줄이 더 이뻐보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