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라와서 구매했던 컨투어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CK의 여유있는 모양새보다는 리바이스나 디젤쪽이 더 맘에 들어서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20만원이 넘어가는 정가에 혹해서 구매했네요.
두께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습니다.
한겨울에 입으면 좀 추울것 같고 봄,가을에 입으면 알맞을것 같네요.
찍어놓고보니 어째 감기몰 사진과는 색상이 좀 다른것 같네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게나왔습니다.
29밖에 없어서 일단 질러놓고 요청란에 30있으면 그걸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30으로 받았습니다.
입어보니 리바이스 501 수준으로 작게 나왔네요.
29 주문했으면 반품할뻔 했습니다.
기장은 언제나 그렇듯 34입니다.
트루도 그렇고 제발 30기장이 따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백화점 직영으로 구매한 상품인만큼 가품걱정은 없지만
평소 하던대로 최대한 자세히 찍어 올립니다.
지난번 사용기에서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시험삼아 거울 각도를 조금 달리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하나뿐인 전신거울이 못으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탈착이 불가능합니다.
각도를 달리해봤는데 조금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여전히 조명이 어둡고 발로 찍은 사진이라서 볼때마다 슬프네요.
찍다보니 배터리가 부족해서 여기까지 찍었습니다.
34기장인지라 많이 길지만, 컨버스 하이를 신었는데 전혀 바닥에 끌리는 일이
없어서 좋네요. 수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중 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구매해서 만족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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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밑단 그만 줄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