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근호임앋" 님께서 올리신 글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냉큼 구입..
아, 물론 제가 직접한건 아니고, "이근호임앋" 님께서 구매대행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계가 드디어 오늘 도착..
포항이라는 시골에 살다 보니, 참 오래걸리네요 도착하는데..ㅎㅎ
사진을 잘 좀 찍어보고 싶었는데,
가죽이라 그런지 내 맘대로 형태를 안 이루더라고요..ㅠㅠ
유리 위의 비닐도 안 뜯어서 좀 뿌옇게 나왔네요..
사진기는 좋은데, 잘 못 쓰겠고..
배경 처리도 귀아니즘이..크큭..
친구가 저 옆에 다이아를 확대경으로 보더니, 다이아가 아니래요..ㅋㅋㅋㅋ
구분도 못 하면서, 사실 모 유리랑 다이아랑 구분 못 하거든요.. 우리는 서민인지라.. 믿는 수밖에..
여기 쓸 용어는 아니지만, 무조건 플라시보 입니다..큭..
암튼, 그냥 한번 사용 사진 올려봤어요..
여자 시계 첨 사봤는데, 너무 작아서 적응이 안 됨.. 원래 이렇게 작은건지도 모르겠고..
주절주절~~ 말 참 많지만, 실제로는 더 이뿐 듯 해요..
언젠가 여친 생길 때까지 장농 안에서 긴 잠을 잘 듯 하지만..^^
다음 시계는 내 Hamilton H32616133 꼭 사고 말겠어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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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쁘네요..
근데 미래 여친을 위해서 벌써 사신 거에요?
대단하시군요!
미래 누군가에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