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고민 많이 하시길레 막귀가 후기 올립니다. 지난번에 질렀습니다. 아...1+1이라니....
뽐게 리플에 달아놓았지만...도움될까봐 여기도 올립니다.
참고로 차에오디오시스템 클라리온D2+A필러 어비스+프런트(AVI 다이렉트 EL)+AVI 12인치 우퍼2+앰프잡코2채널 2발입니다.
시스탬이 spl과 sql 중간인 어중간한 듣보잡시스탬입니다만... 나름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받자마자 1번7번cd까지 들었습니다. 2번cd인가 4번인가 없어서 1번부터~7번cd입니다.
음질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볼륨인코딩이 일괄적이지가 않습니다. 같은 소리크기에 음악크기가 다르게 나는트랙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이라면 듣보잡노래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들으시면 6개시디중에 들을노래는 10곡나오기 힘듭니다.
하지만 네이년에서 가수검색하고 특징을 알고... 다시 노래를 듣는다면 다른음악에 심취하게 될것입니다.
저도 꽤 클래식은 듣는편이지만 이번에 이cd로 째즈풍 흑인특유음색 노래를 다시 접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저도 많이 꺼렸지만...자꾸 들으니까 귀에 점점 가깝게 들립니다.
데크쪽이 전 spl쪽보다는 sql쪽 시스템이 훨씬 맞을듯 생각됩니다.
특히 보컬쪽이 강조되는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포칼cd는 음질만추구하시는분이라면...사지마세요....몇번 듣다고...안듣습니다.
카다록에보면 가수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파는 홈피보면...자세하게 나와있구요..
거기에 가수 시간나실때마다 검색하시면서...어떤가수인가 확인하시고...다시 그 트랙을 듣는다면..
새로운 음악세계에 빠져들꺼 같습니다. 1+1이든 그냥 사시든...
자기 취향에 맞게 공부하시면서 듣는다면 절대 돈이 아까운 cd는 아닐듯생각됩니다. 그 가치는 아주 높겠죠..
후기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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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음반을 사면서 느끼는 거지만, 컴필레이션 음반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는 곡들이 거의 없는 음반일 경우에는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것이 참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