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을 안고 작동을 시켜보니 엥??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의 바람이네요,,
스카이 다이빙 할 때 처럼 입에 바람이 잔뜩 들어가 펄렁펄렁거릴 정도의 강한 바람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기존에 사용해오던 선풍기의 바람보다 더 약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다만 소음이 덜하다는 정도??
하지만 조금 지나니까 차이가 느껴지네요,,
강력한 바람은 아니지만, 집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팬의 지름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바람을 쏴주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대략 1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휴지를 가까이 가져가봤습니다,,
어느 정도 느껴지실는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창문쪽에서 45도 상향으로 쏘고 있는데,
방 전체가 서늘한것이 쾌적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자는 동안에는 끄고 자야할 것 같네요^^(가난한 자취생..ㅠㅠ)
정리를 하자면,,
1. 기존 선풍기와 엄청나게 큰 차이는 없다.
2. 다만 조금 더 집중도 높은 바람을 쏴준다.
3.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괜찮다.
4. 탁상용으로도 쓰기 좋다.
5. 타이머 기능은 없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기존 선풍기와는 조금 다른 성능과 쓰임새의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인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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