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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한 '컴퓨텍스 타이페이' 박람회가 타이완 타이페이시 소재 대만세계무역센터 무역전시장(TWTC, Taiwan World Trade Center)과 난강전시장(Nangang Exhibition Hall)에 둥지를 틀고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0'은 지난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를 상징하는 박람회로, 미국 CES와 독일 Cebit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IT 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다. 특히 생산자와 바이어를 연결시키는 세일즈 비즈니스에 특화된 전시회로 명성이 절대적이기도 하다.
이런 컴퓨텍스에서 노하우를 보여주고자 하는 한국기업들의 시도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이플럭스(http://www.jflux.co.kr)는 미니 PC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마이리플(http://www.ripple.co.kr) 브랜드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설했다. 미니 ITX 플랫폼에 특화된 디자인 컨셉 위주의 제품을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 마이리플 부스는 한국관 옆에 위치해 한국에서 간 기업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마이리플은 미니 ITX 폼팩터에 특화된 미니 PC 솔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 전시부스에서 실제 기동되는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부스 벽면에는 제품 컨셉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걸려 제품 이해를 도왔다.
▲ 전원모듈 등 각종 액세사리와 커스터마이즈 사례 등도 실물로 볼 수 있었다.
▲ 실제 기동 중인 마이리플 오픈케이스 모습. 시스템 하나가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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