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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는 6월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사의 DSLR 브랜드인 알파의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고, 렌즈교환식 컴팩트 카메라인 알파 NEX를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시로기 히데히코(Teshirogi Hidehiko) 알파 NEX 개발부 총괄부장이 참석해 알파 NEX에 적용된 소니 이미징 기술의 특징을 설명하고,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이 2010년 소니 알파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날 출시된 알파 NEX는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알파와 같은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며, 소니 핸디캠(Handycam)의 동영상 기술을 적용하여 렌즈교환식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Full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 기능이 추가되었다. 소니코리아는 알파 NEX의 런칭을 통해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알파 NEX의 온라인 예약판매는 6월 8일 13시부터 20시까지 소니 직영 쇼핑몰인 ‘소니스타일’에서 진행되며, 6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소니 SD 4GB 메모리카드와 NEX Urban Style 가방, 넥스트랩이 제공된다. 현장판매는 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서 6월 21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NEX-5 더블 렌즈 킷이 200대 한정 판매된다. 이밖에 현장 구매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즉석 추첨을 통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윤여을 사장
소니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알파 넥스는 사이버샷(CyberShot), 알파, 핸디캠(HandyCam)의 DNA를 물려받은 차세대 모델로서, 기존 카메라 시장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소니코리아는 이 제품을 통해 국내 DSLR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설 것이다. 소니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소니 본사의 알파 NEX 개발부 테시로기 히데히코(Teshirogi Hidehiko) 총괄부장은 “현재 DSLR, 컴팩트 카메라, 캠코더가 합쳐지며 세 시장의 경계선이 없어지고 있으며, 이렇게 통합된 시장에서 기대와 가능성을 보고 있다. 특히 DSLR과 컴팩트 카메라가 통합된 시장에 거대한 잠재력이 있을 것이며, 이번에 출시하는 알파 NEX는 이런 통합 시장에 대한 소니의 대답 중 하나다”라고 소개했다.
알파 NEX는 기존의 알파 DSLR에서 반사용 미러를 제거하고, 렌즈를 교환 가능한 장점은 그대로 가져온 제품으로, 바디는 그립감의 손실이 없는 상태에서 컴팩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최상위 기종인 NEX-5의 바디에는 마그네슘 합금이 쓰였으며, 이는 견고함과 미려한 외견으로 ‘휴대하는 즐거움’을 준다. NEX-3은 DSLR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EX-5가 블랙과 실버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데 비해, NEX-3는 블랙, 레드, 실버, 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 ‘렌즈 교환이 가능한 캠코더’가 개발되고 있다.
테시로기 히데히코 부장은 “알파 NEX의 개발 컨셉은 DSLR의 표현력과 화질을 컴팩트 카메라의 컴팩트함과 결합한 것이며, NEX-5와 NEX-3가 DSLR 구매를 희망하는 기존 컴팩트 카메라 고객과, 컴팩트함을 원하는 DSLR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소니는 렌즈, 이미징 엔진, CMOS 센서 등 디지털 이미징의 중요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축적한 이미징 노하우를 살려 효용성과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것이 소니 디지털 이미징의 미션이다”라고 소개했다.
소니는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에 적용한 노하우를 영상 제품에도 적용하고 있다. 테시로기 히데히코 부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렌즈 교환이 가능한 캠코더가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DSLR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는 AVCHD 포맷의 Exmor HD CMOS를 탑재할 예정이다. 별도로 판매되는 어댑터를 이용해 기존의 알파 렌즈를 사용 가능한 NEX와 동일하게, 어댑터를 이용해 다양한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되어 있으며, 추후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다.
테시로기 히데히코 부장은 “큰 이미지 센서와 교환 가능한 렌즈는 새로운 차원의 표현과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이를 제품에 드러내기 위한 슬로건이 바로 ‘Beyond our eyes’이다. 이는 깊은 감성을 깨워주는 경험과 예측할 수 없었던 스타일을 제공하고, 우리 눈이 볼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세로운 세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소니는 지금까지 수 많은 꿈을 만족시켜 왔고, ‘Make.Believe’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소니코리아 알파 비즈니스팀 배지훈 팀장
이어서 소니코리아 알파 비즈니스팀 배지훈 팀장이 알파 제품군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1979년에 발표되었던 워크맨(Walkman)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악의 혁명이었다. 소니는 ‘카메라에는 꼭 필름이 있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던졌고, 1981년 9월 14일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인 마비카(Mavica)를 상용화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카메라 시장의 강자인 캐논(Canon)은 타 필름 카메라 업체에 비해 발빠르게 대응했으며, 이는 추후 카메라 시장의 판세에서 굉장히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배지훈 팀장은 “보급형 DSLR 사용자들은 바디가 크고 무겁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 현재까지도 DSLR 시장의 고객들 중 85%는 입문자이며,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휴대성과 조작성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NEX는 이러한 점 때문에 등장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고 촬영하기도 쉽다. 애플 아이폰(Apple iPhone)에도 가려질 정도로 컴팩트하다”고 밝혔다.
NEX 시리즈는 기존의 컴팩트 카메라와 유사한 크기를 가지지만 APS-C CMOS를 탑재해 이미징 센서의 크기는 오히려 커진 셈이다. 배지훈 팀장은 “올림푸스 펜(Olympus PEN)이 출시되었을 때 마이크로 포서드 크기의 센서만 탑재할 수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NEX는 APS-C 센서를 탑재해 이미지 센서의 한계를 넘어섰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조작이 가능하며,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라면 10분 안에 바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국내 DSLR 시장에서 미러리스 제품군이 23%를 차지한다.
국내 DSLR 시장 규모는 약 35만 대이며, 올림푸스 PEN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시장이 지난 2010년 4월에는 전체 시장의 23%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배지훈 팀장의 분석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제품은 기존 DSLR 판매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비록 하이브리드 제품이 전체 시장을 키우기는 했지만, 소비자들이 ‘화질’과 ‘휴대성’의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이다.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하이브리드 제품을, 화질이나 렌즈 확장성, 호환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DSLR을 선택한다.
이에 따라 소니는 기존 알파 라인업의 ‘화질’과 사이버샷의 ‘컴팩트함’, ‘파노라마 촬영 기능’과 핸디캠의 ‘동영상’을 결합한 NEX로 승부한다. 배지훈 팀장은 “화질과 확장성은 기존의 DSLR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NEX는 마이크로 포서드가 만족시키지 못했던 화질을 만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레디(3D Ready)이다. 7월 중순 이후 3D 스윕 파노라마 촬영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NEX 시리즈의 첫 번째 타겟은 패밀리 유저이며, 두 번째 고객은 20~30대 여성 고객이다. 배지훈 팀장은 “NEX 출시 이후에 여성 유저들이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DSLR급의 사진, 동영상, 휴대성,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매력이 될 것이며, 보급형 유저들뿐만 아니라 기존 타사 제품 사용자들도 NEX에 우호적이다. 알파는 현재 시장에서 거의 제로섬(Zero-Sum)이다. 하지만 NEX는 현재 DSLR 사용자들이 서브 카메라로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푸스, 삼성, 파나소닉(Panasonic)이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하는 것에 비해, 소니는 기존의 DSLR과 NEX를 앞세워 양 방향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NEX는 캐주얼한 촬영, 휴대성, 서브카메라 개념을 강조하며, 알파의 후속모델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사진 촬영과 높은 사양을 탑재한다.
배지훈 팀장은 “현재 시장 점유율은 10%이지만, 올해 목표는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해 넘버 2가 되는 것이다. 2006년 알파를 출시하면서 ‘DSLR에 숨겨진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천명한 바 있다. 기업이 항상 혁신적 일 수는 없다. 하지만 혁신의 DNA를 가지고 있는 이상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소니코리아 알파 아카데미의 김명준 씨의 강연이 이어졌다.
소니코리아 알파 아카데미 김명준 씨는 “NEX는 최소형, 최경량을 통한 높은 휴대성을 바탕으로 도시적이고 캐주얼하며, 일반적으로 들고 다니는 카메라이다. 하지만 디자인이 나쁘면 들고 다닐 마음이 없어진다. 이런 것을 고려해 제품을 디자인했으며, 전체 부피를 기존 알파 대비 40% 이상 줄였다. NEX-5의 순수한 바디 무게는 229g이며, ‘바나나맛 우유’는 240g이다. 여기에 팬케익(Pancake) 렌즈, 바디, 배터리까지 모두 포함해도 354g이다. 렌즈 마운트와 이미지 센서 사이의 거리도 7mm를 줄였으며, 현재로서는 경쟁사가 쫓아오기 어렵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EX-5와 NEX-3의 차이점은 AVCHD 동영상 촬영 가능 여부, 바디 소재, 리모컨 지원 여부이다. NEX-5가 1080i(60fps)의 AVCHD 동영상을 촬영 가능한 반면, NEX-3는 최대 72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 가능하다. NEX-5의 바디는 마그네슘 재질이지만, NEX-3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탑재하고 있는 센서는 APS-C HD CMOS 센서이며, 원칩으로 설계된 BIONZ 이미지 프로세서에는 A/D 컨버터가 내장되어 최대 ISO 12800 감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광량이 충분한 실외는 물론 실외에서도 낮은 노이즈로 촬영이 가능하다.
오토 포커스(Auto Focus)는 총 25개의 측거점을 제공해 화면에서 어느 곳을 골라도 초점을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들을 고려한 오토포커스 시스템이 채택되어 있다. 기존의 DSLR은 반셔터를 눌러야 초점을 잡았지만, NEX-5는 라이브 뷰(Live View)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초점을 잡는다.
그 동안 알파 제품군은 DSLR 시장에서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NEX를 계기로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되며, 1080i(60fps)의 풀 HD 촬영이 가능하다. NEX-5는 소니와 파나소닉이 공동 개발한 고압축, 고화질 동영상 포맷인 AVCHD를 네이티브 지원하며, 스테레오 내장 마이크를 통해 기록된 음성은 돌비 AC-3(Dolby AC-3)로 기록된다. AVCHD 포맷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른 IT 기기들과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 스윕 파노라마 기능. ‘긁고 지나가면(?)’ 파노라마가 간단히 완성된다.
김명준 씨는 “기존 DSLR 카메라들의 동영상 기능은 AF 모드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 수 없었고, 움직이는 아이들을 찍을 때 곤란한 면이 있었다. 노출도도 자주 변화하며, 포커스링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소리도 컸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려면 미리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수동으로 포커스링을 움직여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NEX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서 울렁임이 적고 보다 선명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NEX 시리즈가 탑재한 디스플레이는 3인치 트루블랙(Trublack) LED이다. 기존의 LCD 패널과 뒷면 커버 사이에는 공기층이 존재해서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 또한 NEX 시리즈의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 기능은 셔터를 누른 채로 카메라만 움직이면 1~2초 안으로 합성이 완료되도록 설계되었다. 파노라마 샷을 만들기 위해서 삼각대와 각도 측정이 필요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하면 약 2,400만 화소의 결과물이 완성된다. 아울러 7월 중에 진행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이 제공된다. 이 기능은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서 촬영한 다음, 좌/우 위상차를 이용해 이미지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이 날 발표된 렌즈는 16mm(F2.8), 18-55mm(F3.5-F5.6 OSS), 18-200mm(F3.5-F6.3) 등 총 3종이며 NEX 제품군을 위해 새로 개발된 E마운트를 이용한다. 이중 18-200mm 렌즈는 슈퍼 줌 렌즈이며, 18-55mm 렌즈와 18-200mm 렌즈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NEX는 바디가 아닌 렌즈가 손떨림 방지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 이유에 대해 김명준씨는 “먼저 바디 자체의 소형화, 경량화를 목표로 했다. 또, 사진은 가로와 세로만 존재한다. 하지만 영상은 가로세로 이외에 축 하나가 더 존재한다. 때문에 동영상 촬영 시 손떨림 보정은 더 좋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 다큐멘터리 ‘비상’을 제작한 임유철 감독
마지막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으로 잘 알려진 임유철 감독이 단상에 올라, NEX-5를 이용해 단편영화 촬영에 도전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1주일 전에 제품을 받고 나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단편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영화감독이라면 차량 추격신을 찍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이번에 그것을 한 번 해보자, 그리고 남녀가 차 안에서 싸우게 하자. 이런 생각으로 지난 주 월요일에 시나리오를 쓰고, 화요일에 해안 도로 헌팅을 한 다음, 수요일에 대본 연습과 연기 연습을 하고, 목요일-금요일에 촬영을 마친 다음 토요일에 편집을 준비하고, 일요일부터 편집을 시작해서 월요일에 편집이 끝났다”고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임유철 감독이 NEX-5를 이용해서 영화를 찍는데 섭외된 배우는 총 세 명, 그리고 촬영 스탭은 감독을 포함해 총 일곱 명이다. 실제로 완성된 영상 중 5분 35초 분량을 상영한 뒤, 임유철 감독은 “이번 영화는 총 60컷이며, 이것을 이틀에 나누어 찍었다. 더구나 차량 추격신이 들어간다면 카메라 위치를 바꾸는 데도 30분 이상 소요되며 고가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NEX-5를 이용하면 감독의 생명보험(?) 이외에 비싼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작비도 절감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유철 감독은 “소니가 카메라는 3등인데 영화판에서는 1등이다. 그 제품을 가격대에 맞게 판다. 이 카메라도 전문가 처지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면 추격신이 다른 첩보 장르보다는 처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서브 카메라로 이 제품을 사용했다면 우수한 작품이 나왔을 것이다. 이런 카메라로 저렴하게 제작해 간다면 다양한 영상 언어가 나올 것이다. NEX-5와는 별도로 전문적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 나왔다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 NEX 라인업 중 최상위 기종인 NEX-5
▲ NEX-3는 다양한 색상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 바디 기준으로 ‘바나나 우유보다 가벼운’ NEX-5
▲ NEX-5의 컴포넌트들이 분해된 상태로 전시되었다.
▲ 소니가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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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카메라 좋은 거 하나 들이고 싶다는 생각..많이 드는데..좋은 정보 잘 보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