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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케이스/나들이용품/바나나보관통>
올해 들어 새로 입학한 어린이집은 나들이가 거의 매주 한번 잡혀있어요.
가까이든 멀리든~매주 한번씩 나들이를 나가다보니
점심도시락을 싸야할일도 자주 생기고, 또 간식을 챙겨야할 경우도 많이 생기네요
우연히 돌 바나나 이벤트에서 바나나케이스 를 보게 되었는데요
와우.딱 걸렸어...싶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제품이 턱..허니 뜨던데..
배보다 배꼽이 더 드네요..
배송료가 2,500원..헉..ㅠㅠ
토탈.한 8500원정도 치인것같아요.
그래서 대구 서문시장 나가는 김에 살려고 뒤졌는데
이게 몇년전에 유행을 했던 제품이라서 지금은 찾기 힘들꺼라고 하더라구요.
에휴..
할수없이 인터넷으로 배송료지불하고 구입했어요..
중국산은 저렴하긴 하던데..
그래도 이왕 사는거 제대로 된거 사자 싶어서 일본산으로 구입했습니다.
<바나나케이스/나들이용품/바나나보관통>
제품이 생각보다 상당히 크구요~
플라스틱도 튼튼해보여서 쉽게 무서지거나 그렇진 않을것같아요.
다만~양쪽 끝 똑딱이를 아이가 잘 열수있어야하는데
미리 연습을 시켜줘야~나들이 나가서 혼자서 열수있을것같아요.
중간부분을 잡아당겨 여는것이아니고,
양쪽 똑딱이를 서로 반대로 열어젖히는 방식으로 케이스를 열고 닫고 한답니다.
그냥 단순하게 바나나를 담는것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케이스에 담아두면 바나나가 물러지는것도 방지할수있다고 합니다.
<바나나케이스/나들이용품/바나나보관통>
제품이 도착한날에 맞추어서 일부러 돌바나나를 구입했어요.
너무~큰 바나나의 경우 안들어갈수도 있을것같지만
일반크기는 거의 다 들어갈만큼 케이스가 넉넉하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쏭쏭 뚫려있는 구멍으로 숨을 쉬기때문에
케이스에 아무리 넣어두어도 바나나가 물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양쪽 똑딱이를 잘 사용해야하는것이 주의할 점이구요~
똑딱이를 너무 힘주어서 젖히지 않아도 잘 열리니 아이들 힘으로도 어려움 없을것같아요
처음엔 중간부분을 무작스럽게 당겼는데~
아무리 해도 안열리더라구요
울신랑 曰
 잘 한다..어른도 못여는걸 아보고 가서 열어 먹으라고 하고..
먹지도 못하고 들고 올껄..뭣하러 보내노..
 ..그저..내가 뭣좀실수할라손 치면 놓칠쎄라..아주 낼름 받아먹네요..
양쪽 똑딱이로 열어야한다는걸 알고나서 설명했더니 별소리 못함시롱..ㅠㅠ
<바나나케이스/나들이용품/바나나보관통>
원 가방에도 쏘옥..잘 들어가네요..^^
이제 나들이만 가면 되는데..
요즘 비오고 날이 추워서 두건이 취소되는 통에..
직접 들고나가는건 쬐금..더 기다려야할까봅니다..ㅎㅎ
요런 예쁜 아이템..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꼭 사보고는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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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홈플러스에서 2천원에 샀네요.........(괜히 죄송....)
울 신랑 비싼거 샀다고 난리엿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