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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니 제품을 좋아라하고 있지만,
솔직히 윈도우모바일폰이었던 X1은 쿼티빼면 시체일 정도로....
애증의 제품이었습니다만,
엑스페리아의 신제품(이라 하기엔... 해외에선 출시된지 꽤 된;;)이 한국에 상륙!
앞뒤 볼것 없이 기기가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흰색상이라 박스에 흰색 그림이 그려있더군요..
아이폰처럼 화이트/블랙에 따라 박스가 다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우유빛깔 뽀얀 엑텐이가 등장합니다.
4인치 액정의 위엄과, T로고 없는 깔끔함(XPERIA와 Sony Ericson로고가 2개나 박혀있어서 못들어간건가요!!)
구성품은 평범합니다. X1과 동일한 수준이구요, 특이한건 구두주걱같은 거치대가 있습니다!
세워두면 간지 2881배 UP!
다행히 액정 보호필름이 한개 들어가있어서, 그걸 낼름 부착했기에
추가적인 만원상당의 보호필름 부속비용은 아낄 수 있었습니다 휴우..
특이한건 뒷 배경은 항상 물결모양의 블루 웨이브가 물결치고 있는 레이챌UI라는거겠죠?!
어플들은 다운받을 경우 일반 안드로이드폰과 동일하게 아래로 쭉 나열 됩니다.
소니 관련된 어플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임스케이프/ 미디어스케이프 등 사진/동영상등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미디어스케이프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싸이월드/SMS/이메일 등 다양한 SNS등의 자료들을 한번에 모아주는 타임스케이프..
실제 활용성은 좀 떨어지는 감은 없지 않지만, 간지는 나네요 ㅎ
안드로이드를 등에 업고 나타난 두번째 소니에릭슨 X10!!
몬스터폰이라고 불리기엔 많이 뒤쳐지는 감이 있는 폰이지만!
음 그래도 큰액정과 UI등 다른 안드로이드폰과는 차별화된 외산폰스러운 외산폰이 아닌가 싶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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