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수영복이나 수경 사실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모델은 한국아레나 2010년 선수용 4부 수영복(AMSCF26)입니다. 이번에 수영복을 고르면서 검은색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입어서 싫었고 그렇다고 무늬가 너무 화려한 것도 싫어서 고르다 고르다 이것을 선택했는데 우선 색상은 생각했던것이랑 비슷하고 무늬는 생각보다 좀 화려하네요.
착용 느낌은 다리부분을 깜싸는 느낌이 너무 조이지 않고 적절하게 감싸주고 느낌은 좋습니다. 참고로 전 청바지는 32를 입고 수영복은 100(XL)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부분이 첨에는 약간 조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몇번 입으니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느낌일지 모르지만 사각수영복을 입다가 4부수영복으로 바꾸니 물에 좀 더 잘 뜨는듯 합니다. 어떤 수용복은 입고 벗을 때 힘들어서 비눗칠을 한다고 하는데 이 수영복은 입고 벗을 때 사각수영복 만큼 편합니다. 실사착용샷은 민망한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수영복과 같이 구입한 일제 아레나 도수 수경(AGL-1900C)입니다. 제가 안경을 쓰기 때문에 처음부터 도수 수경을 착용했는데 다른 분들은 물속에서 볼 것도 없는데 뭘 도수수경을 끼냐고 하는데 전 앞이 안보이니깐 답답해서 도수수경으로 사용합니다. 이전꺼랑 같은 도수인데 비슷한것 같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오른쪽 왼쪽 도수를 따로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시 교정은 안됩니다. 근시 도수만 지정됩니다. 그리고 앞쪽 미러 색상은 블루 그레이 등이 있는데 전 블루로 샀습니다. 그리고 착용시 사진처럼 약간 누런색으로 보입니다. 처음 사서 끼고 1시간정도 사용했을 때 눈이 좀 아팠는데 아마도 수경이 눈 분위를 너무 조여서 자국도 좀 심하게 나고 눈이 시러웠습니다. 근데 2-3번 착용하니 그런 느낌은 좀 덜해지고 지금 딱 좋습니다. 도수 수경은 디자인도 안이쁘고 미러가 있는 모델이 별루 없는데 이 모델은 일반 모델에 도수를 첨가한 것이라서 착요하면 일반 수경처럼 보입니다. 혹시나 도수 수경을 사실때 미러나 모양을 생각하시면 이 모델도 한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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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워볼까 하는데...안경쓰는 사람은 렌즈끼고 수경을 쓰는게 낫나요? 도수수경을 쓰는게 낫나요?
렌즈착용 후 수영장 물에 닿으면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언냐들 뒷태 구경할거 아니면
정말 눈이 심하게 나쁘지 않은이상.. 필요가 없더군요
오히려 정작 필요한건... 썬팅된 수경임
동네에 아줌마밖에 없더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전 짝눈이라 한쪽눈에만 맞췄지만 일년사용해본 경험으로 추천드려요^^
그리고 사실때 성에 방지제 인가??
그거 안경안쪽에 바르는거 사시면 쭉 깨끗한 시야로 볼수 있어요^^
수영장 물이 독해서 ..
돗수수경 쓰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