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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엉덩이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서 테바 테라파이샌들을 아주 염가에 샀습니다.
요즘 종종 사용하고 있기에 한켤레를 더 원했지만 엉덩이님이 알려주신 곳은 이미 매진이라서
네이버나 에누리등에서 테바 테라파이를 가격에 중점을 두고 검색했습니다.
옥션에 보니 엉덩이님이 올려주신 것의 가격보다는 좀 비싸지만 그래도 요즘 시세보다는 충분히 저렴해서
주문했습니다.
물품을 받아서 박스를 열자마자 짜가라는 것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두샌들의 바닥면 앞쪽 사진입니다.
위가 짜가 아래가 정품입니다.]
[바닥면 뒤쪽 사진들입니다. 앞쪽 사진처럼 색깔이 확연히 다릅니다
특히 정품에서는 종종 하얀 색깔이 있지만 짜가는 없고
짜가는 제일 앞쪽,뒤쪽에는 칼라도 넣었습니다.]
[옆면 사진입니다.]
반품신청하면서 옥션에서 판매자에게 정품이 있는바 손도 안되었다 즉각 반품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가격에 택도 없어서 그냥 테바라고만 했고 아울러 저가라서 중국제품이라고도 했다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그러면 주위 등산화중에서 중국제 아닌 제품이 몇개냐 되냐하고 반품처리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반품신청사유에 모조품이라고 했고 그후 옥션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서
유심히 봤더니 정품사진을 올린 것은 그대로이고 문구만 조금 바꿨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판매자는 *케이아웃도어에서도 이 짜가 샌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전번으로 확인..)
아울러 약 3젼쯤전에 제가 구했던 짜가 윈드스토퍼바지 판매자더군요.
이판매자는 편경*,편경*식으로 같은 내용을 *케이에서 돌려가기식으로 올리다가 제가 제대로 팔라고 한말을 보고서
조용해지더군요.
아니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이름으로 다른 물품을 계속 다루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아웃도어에서의 판매자의 글 복사본]
[옥션상의 판매자는 이수*으로 가족의 이름을 사용하나봅니다.]
가장 확연하게 짜가와 진품이 구별되는 점은 짜가는 정말로 타이어고무냄새가 나는 반면 진품은 마이크로밴징크처리로
이런 냄새가 아닙니다.
처음 개봉하면서 짜가라는 것을 바로 안 것도 바로 이냄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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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 훨씬 더 저렴한 짭이 있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7939165
제가 테바 샌들을 올릴때 옥션에 파는거 알고 있었지만.,
괜히 혼동만 있을거 같아 가만히 있었는데..
엉덩이님이 언급한 판매자는 사진상으로 보면 테바를 흉내낸 물품이라는 것을 알고서 그냥 지나치겠지만
제가 올린 판매자는 사진은 테바정품의 사진이면서 물품은 다른 것이 오는 더욱 나쁜 행위를 한 사람인거죠.
사용해왔던 아나사지 버기샌들은 이제 곧 퇴역하여할 것 같아서 더 찾는데 엉덩이님이.....
차코샌들이 참 괜찮은거 같은데...
비브람창이라 좀 미끄러울거 같고..
제가 원하는 오렌지색이 아니고..
싸이즈가 한가지밖이라...
아~ 이거 지마켓에서 쿠폰 그때 중복있을때 잘 써서 저도 샀는데..... 나름 마음에 들던데... 계절이 애매해서 안신고 넣어둔;;-_-;;
만원도 안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