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환급 소식을 듣고 미뤄오다
추석 어쩌고 하다보면 9월 지나겠구나 싶어
공강시간에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이런식의 새로 바뀌어진 서비스 업무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케바케
지금 내가 상대하는 사람이
교육시간에 졸았느냐 졸지 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ㅋ
저는 환급받으러 왔다니깐
카드정지하고 환급 받는거 맞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그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확인했는데
9월엔 무료발급 어쩌고 환급 어쩌고 블라블라 했더니
그럴려면 지금 카드를 정지하고 새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다시 한번
정지 않고 환급받을 수 있다더라 하며 우겼죠
행원 두분이서 쿵짝쿵짝 하더니
괜찮겠지? - 괜찮을꺼야 어쩌고 저쩌고
전산상에선 환급만 했는데
이게 원랜 카드해지 후 환급해주는거라
그것 때문에 체크카드 사용이 안될지도 모른다
aTM 가서 확인해 보세요 하더군요
뭐 물론 당근 말밥
atm 되고
교통기능 이상없습니다
보증금 내신 분들은 가서 환급 받으세요
신분증만 가져가니 싸인도 안받고
영수증과 환급금 받았습니다
끝-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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