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앞전에 게시판에 바이맥스 bm3.0 hd 추천한적이 있던 회원 입니다.. ㅎㅎ
구입해서 타고다닌지도 어느덧 6일째로군요 ㅎㅎ
원래 수령해서 수령기로 올릴까 하다가.. 좀 더 타보고 사용기로 올립니다
일단 이녀석은 하이브리드 + 알루미늄바디 + 알루미늄페달 + 전립선안장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가 =_=;; 그래서 많은 회원님들께서 만류 해 주셨지만..
소신껏 뽐뿌 받아 보았습니다 ( 사실 자금이 부족 했다는 표현이 맞을것입니다 -_-V )
일단 어떤 자전거든 다 반조립으로 오는게 많으니까 그점은 똑같습니다 ;;
직접 조립을 시도 했는데.. 그닥 어려운건 없는데 앞바퀴 다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
브레이크를 풀었다가 다시 해야 한다는게.. 음.. ;;
타이어 바람 넣는 방식도 프레스타 방식이라 별도의 아답타가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겸사 겸사 들고 갔습니다 @@ ( 동네에 3000RI 자전거가 있습니다.. )
브레이크도 좀 잡아 주시고 바람도 넣어 주시고.. 거기서 산게 아니라 싫어 하실까봐 흙받이도 하나 장착 했습니다
비용은 1만원 드렸지만.. 원래 조립비 2만원 + 흙받이 생각하면 돈 번 것이지요//
전문가의 손길이 들어 가니 완벽한 셋팅이 되었습니다 @@
일단 처음 시승을 하는데.. 역시 700c 사이즈라 그런지.. 저한테 딱 맞고 좋았습니다 ( 180 에 78정도 됩니다 )
속도도 잘 나오고.. 다만 서스펜션이 없어서 충격이 좀 있지만..
관심 있게 봤던 fever 5.0도 이점은 똑같습니다.. ( 7.0은 가격이 -_-;; )
유일하게 생각 되는 단점이라면 2가지..
1. 브레이크 패드가 좀 저렴한게 장착 되어 있는것 같아요~ ( 이부분은 새걸로 갈때 좋은걸로 다가.. )
2. 자전거 접합부가 좀 추접해 보여요 -0- ( 보통 고가형은 틀에 찍어 나온거 같은데.. 이녀석은 쇠막대기 용접해서 프레임을 만들었는지..
접합부가 두툼하고.. 좀 덕지덕지 합니다 ;; )
위의 2가지를 빼면 모든게 장점입니다..
사실 15만원에 하이브리드를.. 그것도 새것으로.. 알루미늄 바디로.. 산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 할 수 있냐고 물어 보신다면.. 저의 대답은 "예"입니다
ps. 토요일날 드라이브 갔다가 한무리의 자전거떼(?)를 보았는데.. 제것과 같은 bm3.0hd가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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