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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화를 몰랐던 그때, 후배녀석이 추천해준 킥스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마침(현재 세일중) 30%세일 중이어서 저렴하게 좋은 녀석으로 고를 수 있었죠.
바로 k1x Chiefglider2 (White/Green) 입니다.
처음으로 농구화 라는 것을 접해본 저는 +ㅁ+ 눈이 요래가지고 여기저기 뜯어보고 마냥 신기해 했습니다
'나도 농구화를!!'
첫 느낌은 '신발이 엄청크다' 였습니다. 모든 신발이 외형사이즈가 발사이즈보다는 크죠.
280mm 신발이 외형은 320mm정도 되었는데 '아! 나도 농구선수처럼 발이 커보인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건지 뭘 몰라서 그런건지 지금 생각하면 촌스러웠던 것 같네요;;
이제 이 신발은 학교 농구 소모임에 주력모델로 사용됩니다.
보이시죠~
신발 안에 '이너부티' 라는 메모리폼 재질이 있어서 발목을 전체적으로 잡아줍니다.
너무 꽉 끼어서 불편할 정도였어요.
나중에 '아~ 그게 핏팅감 이었나?' 싶었지만 처음엔 발이 오그라들것 같아~ 였습니다.
덕분에 이 농구화를 신고서는 발을 다쳐본 적이 없습니다.
아웃솔입니다.
아웃솔 모양도 k1x 형상이죠.
아웃솔이야 매번 땅에 닿는 부분이지만 처음 신발을 고를때나 리뷰를 감상할 때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던DMP의 얼음솔은 그야말로 눈이 돌아가죠^^
청어가시 패턴은 아니지만 굉장한 접지력과 특히! 내구성은 ㅡㅡ)乃
3개월동안 아스팔트에서만 굴렸지만 아웃솔은 거의 닳지를 않았습니다. 옴마야~
카본 플레이트.
슈레이스에도 96 k 1 x 가 적혀있습니다.
아웃트리거.
발 다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농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해준 후배녀석에게도 감사했죠.
'첫 농구화!' 로서는 굉장한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강백호 신발처럼 '킥스 칩글라이더2' 는 운명을 다합니다.
아웃솔은 강하나, 내구성이 약하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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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메모리폼이라 푹신푹신하고 발이 편했습니다!
지금 세일 중인데 하나 더 살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