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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cj에서 주문한 앤듀 스웨이드 자켓과 h몰에서 주문한 헤지스 머니클립, 리브로 50프로 대란의 산물인 책이 오늘 한번에 왔네요.
일단 앤듀부터 말씀드릴께요.
구입할때 부터 얇다는 말씀들을 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구입을 했는데, 진짜 얇기는 얇네요 ㅎㅎ
일반 블레이저 얇기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브라운 100을 주문했는데요, 안에 셔츠 하나 입고 입어보니 어깨나 길이는 잘맞는데, 팔이 조금 깁니다.
손등 중간까지 와서 안에 후드를 하나 더 입으면 충분히 커버가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색상은 진한 갈색이구요, 마감은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18만9천원 인데 구입가격이 2만7천원인가 였으니, 괜찮은 구매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헤지스 머니 클립
주말에 올라왔던 머니클립인데요, 아 요거 정말 마음에 드네요 ^^
일단 지갑없이 카드하고 현금을 달랑달랑 들고 다녔었는데, 머니클립을 만나니 신세계 입니다.
외부 마감이나 로고부분 내부 카드 수납부 및 클립부는 이상없이 훌륭합니다.
대신 내부에 카드 수납부가 4군데 정도여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카드외에 할인카드나 교통카드등은 수납공간이 적어서 아쉽네요.
다른 머니클립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카드 수납부가 더 많았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겉모양은 무난한 패턴이어서 조금 튀거나 화려한 모양을 좋아하는 분이면 별로 떙기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모양, 머니클립을 처음 사용하는 저에게는 딱 입니다.
리브로 책
50프로 할인을 비켜가기 힘들어서 지난주 10월 25일 막차를 탔는데요, 이거 배송이 대박이었습니다.
일단 10월 27일이 배송예정일 이었는데, 10월을 넘기는 대범함을 보여주더군요.
세권을 주문했는데, 그나마 한권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유엔미래는 교보에서 일할때 잘 나가던 책이여서 호기심에 주문을 했고, 하버드 경영은 누가 추천했는데, 한번 읽어봐야 알것 같네요.
책 상태는 하버드 경영은 재고 물품을 보낸것 같은데, 책이 밑 부분이 누렇네요.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을 했으니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책은 저렴함 보다는 빠른 배송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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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