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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요만 듣는 막귀임을 밝혀 드립니다.(대부분 발라드 위주)
지난달에 구입한 Klipsch image s4입니다.
고음과 저음 모두다 발란스가 잘 맞는 편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기타 스트링 같은 것들이 뭔가 좀 유독 잘 들리는 편이구요
ㄱ자형 플러그이고 선들이 좀 얇습니다. 매칭기기는 아이폰인데 정품 범퍼 끼우고도 아주 잘 들어갑니다.
기본형 폼팁의 경우는 귀구멍이 작은신 분들한테도 잘 맞게 좀 소형인 편입니다.
이어폰의 강점을 알수 있는 노래는 박효신의 나처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에 착 감깁니다.
ebay에서 벌크로 구입한 슈파 4 vi 입니다. 아이폰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보니깐 핸드폰 꺼내기가 귀찮아져서
고르다가 구입한 놈입니다. 벌크긴 하지만 유닛에서 보여주는 뽀대는 클립쉬 보다 훨씬 낫습니다.
음성향이 너무 플랫한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립쉬랑 비교해서는 좀 밋밋한 느낌...
폼팁을 바꿔더니 차음성은 매우 좋아지네요.. 일자 플러그라서 아이폰에는 아주 잘 들어갑니다.
추운날 버튼하나로 조정이 다되니 플랫한 음질도 다 눈감아 줄수 있을것 같네요. 살짝 맘에 안들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아마존 공구때 구입한 트파 입니다.
ㄱ자 플러그구요 좀 두꺼워서 정품 범퍼에는 잘 안맞네요...
슈파랑 완전 다르게 고음 및 저음이 아주 풍부합니다. 특히나 공간감이 탁월하네요..
유닛도 튼실하고 선재도 두꺼운데 펴지려면 한참이나 걸릴듯 싶습니다. --;;
아마존 대란이 아니면 제손에 들어오지도 못할 유닛인것 같은데 감지덕지 하면서 오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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