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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만 해도 알마니 같은 시계가 좋은줄 알고 차고 댕겼고...
지금도 그때의 시계가 저에겐 남아 있습니다.
시계에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 알마니 시계 뒷뚜껑(?) 오픈했을땐 경악을 금치 못했죠...
몇십만원이나 주고 산 시계가 고작 이렇다니..
그렇게 제 시계에 대한 관심은 생겨났습니다.
항상 제 시계를 보면 클래식한 멋을 가진넘이 없는듯 하였습니다.
주로 차는게 째마, 26c04, snp001 이었죠..
그러다가 예전부터 눈에 봐왔던 프레드릭에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보고 또 한번 보고 그러니깐... 또 다시 강하게 느껴지는 강한 뽐뿌가 ㅡㅡ;;
결국 면세점에서 쿠폰 신공 등을 발휘하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야기가 길었네요 사진 갑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요즘 주로 즐겨(?) 차는 시계들입니다. (잔챙이들은 제외 ㅡㅡ;)
즐겨 찬다고는 했는데...
오토가 2개 이상이 되니 오토시계는 관리하기가 참 힘드네요
와인더도 있긴 하지만...
편하기로는 역시 snp가 가장편합니다.. snp의 기능은 정말 최고인거 같다능;;;;
아무쪼록 프콘 잘 차다가 다음엔 오메가쪽으로 넘어가야 할듯합니다.
(근데 왜 백화점에서 본 까르티에 시계가 잊혀지질 않는거지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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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ppomppu1.co.kr/zboard/nickcon/184012.gif?v=20241002)
그래도 이번에 면세점 이벤트 등을 통해서 프콘은 저렴하게 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