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주당 모니터 50시간 쯤 보면서 일하다보니
마우스의 중요성도 상당하다는 생각에
로지텍 무선 마우스 두마리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V550 나노입니다.
외양은 점잖은 편입니다. 마음에 드네요
휠은 부드럽게 또는 달그락 달그락 걸리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좌클릭 우클릭 감도 좋구요, 유닉스 접속하여 중클릭 사용은 휠 아래 있는 버튼을 사용합니다.
그 밖에 굉장히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저의 게으르니즘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이녀석은 수신기입니다. 감도가 좋더군요.
꽂고 1초도 안걸려서 반응이 옵니다.
배를 까뒤집은 모습입니다.
바닥과의 마찰을 부드럽게 해주는 삼발이가 부드러운 편입니다.
나노의 장점인 도킹 포인트를 깜빡하고 사진찍지 않았네요 ㅡ0ㅡ;;;;;
볼록한 돌출 단추를 두 개나 주더군요. 양면테잎으로 PC나 랩탑에 부착하면 마우스 운반 및 보관이 편리합니다.
저는 대충 벽에 붙여놓았는데 도킹시키면 통신도 끊어지고 전력소모가 적다고 하네요, 이부분 맘에 듭니다.
3개월에서 6개월 쓴다고 하던데 정말 저전력 소모인 듯^^
어이쿠, 궁디를 살짝 까버렸군요. AA규격 배터리 두개 들어갑니다.
수신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내부에 보관가능합니다. 이부분도 섬세한 배려인 것 같군요^^;
하지만 전 이녀석을 데스크탑에 이용하는 편이라 실제로 개복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촤이나 제품도 요즘은 규격을 잘 표기하네요
V550 Nano는 통신 및 버튼의 감도가 좋은 것 같군요.
기능성 면에서 우수하고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저전력 소모 및 도킹 등의 장점이 많았습니다.
앗~ 이녀석은 역전의 용사!
리눅스에 붙어서 5년째 저와 동고동락을 함께 하는 친구이죠. 찬조출연했습니다.
두둥~ 이 친구가 V470입니다.
위의 550나노에 비하여 겉모습이 얄쌍하며 손에 쥐면 편안합죠.
보시는 기본 제공 파우치도 깔끔하고 이동 및 프리젠테이션 시 좋습니다.
앞 이마 쪽에서 보면 나노보단 저돌적인 듯ㅋ
배를 까고 아양떠는 모습, 귀엽습니다.
내부입니다. 부끄부끄^^;;
역시 AA 규격의 건전지 2개 사용합니다.
이녀석은 ON/OFF 스위치가 있어서 550에 비해 귀차니즘이 있군요;;;
하지만 이친구의 장점은 블루투스입니다.
손희 바이오랑 사이좋게 지냅니다.
통신 감은 조금 떨어지네요.
가끔 연락두절시 커넥트 버튼을 눌러줍니다. 점심먹고 바요 살~ 부르면 2~3초 후에 응답을 하기도 하구요;
버튼 클릭은 조금 헐거운 기분? 가운데 버튼 클릭은 사용해본 적 없습니다.
휠 사용시 조금 가볍다고 느껴집니다.
3형제 모였습니다. 사실 마우스가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쿨~ 하게 생각하면 유무선 디자인 가릴꺼 있나요;;;
요약하면 V550 점잖고 기능성 좋고
V470 조금 더 화려한 겉모습 및 블루투스의 편리함
가격은 550 > 470인데 개인적으론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마소 마우스도 고맙고 정든 친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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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거운감이 있어서 웹서핑용으로만 좋네요
게임은 무조건 g1으로 ㅋ
눈이 침침해지니 게임도 시큰둥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