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아이폰4를 구입하면서 SGP 인크레더블쉴드 전신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SGP초창기부터 계속 보호필름은 SGP제품을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좋은것 같아서 이번에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나름 최고급형인 4.0을 구입하고 거의 완벽하게 부착했습니다.^^
일단 붙이고 나서는 그립감이 좋아집니다. 잘 미끌리지 않고 느낌도 좋고.. 아무튼 만족했습니다..
보호필름 붙이고 4주차의 모습입니다..
일단 투명하던 컬러가.. 누런색으로 변합니다.
제가 휴대폰을 험하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가지고 노는 편도 아니고요..
직사광선에 노출 시킨적도 거의 없습니다. 한달동안 많아야 5분?
얇은 부분들이 들뜨고 있습니다. ㅜㅜ
할 수 없이 떼버립니다.
요즘은 싸구려 테이프도 본드 잘 안남는데.. 필름이??
껌도아니고.. 본드바른 코딱지처럼 생긴게.. 잘안떨어집니다.;;
저렇게 자국이 남다니.. 나름 고가의 필름인데.. 그리고 중요한건..
저럼 코딱지 같이 생긴 본드가 스피커망이나 또는 충천하는곳에 들어가 버립니다.ㅜㅜ
AS를 받으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제품가격에 50프로를 지불하면 새걸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또 거의 말장난입니다.
제품가격 24000원에 50프로면 12000원 입니다. 이가격만 지불하면 좋은데.. 여기에
기존 필름을 따로 보내야합니다. 택배받을때도 착불이고요.
그럼.. 12000(제품가격)+2500(기존제품 보내는 택배비)+2500(택배 착불비용)=17000원.
중요한건 액정필름은 안준다고 합니다. 그냥 새로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초기에 좋은회사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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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존제품 보내면... 새제품 보내줍니다... 다만.. 택배비 지불해야 하구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만(본체, 액정 동시에는 안됨) 가능하구요...
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