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브릿지로 넘어가기 전 바이오 Z136 모델입니다.
밀봉 씰 스티커가 없어서 당황하게 만드는 심플한 상자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바이오 설명서와 복구 CD가 담긴 상자 밑에 본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본체 상판에는 순수한 친구 상판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S모사의 카본시트지도 끌립니다만
고선명(AR) 액정보호필름과 키스킨을 묶어 세트 구입했습니다.
제조월은 2010년 12월이네요.
최근 노트북은 물론 일반 키보드에도 적용하는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의 시작은 소니 Vaio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키감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제가 사용한 노트북 가운데 LCD 선명함은 가장 뛰어납니다. Z 최상위 기종인 Z138은 1920*1080 Full HD
해상도를 노트북 최초로 구현한 모델입니다만 Z136은 1600*900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어두운 실내, 또는 야간에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키보드입니다.
사양 평가에서는 그래픽과 게임 그래픽에서 6.4 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입니다. CPU와 메모리는 6.9점,
주 하드디스크는 7.4점입니다. CPU는 i5-580M (2.66 Ghz), RAM은 6기가, 하드디스크는 SSD 128G 장착되어 있습니다.
Vaio를 상징하는 전원 버튼입니다.
애플의 맥북에어 13인치와 Z136을 고민하다 업무 협업 및 Direct X 세상인 한국 지형(?)을 감안하여
Vaio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악세서리 구입도 만만치 않습니다. 바이오는 본체로만 끝내지 않는군요.
당분간 지름신의 영접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할 듯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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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