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랑 여동생이 미국 다녀오면서 사다준 Fossil 시계입니다
작년에도 시계를 사다주셨는데 그땐 아버지가 고르셔서 사오셨고
이번에는 여동생이 직접 골라온 시계입니다 ^.^
제꺼랑 형꺼 총 2개를 사왔는데 까탈스러운 저희 형제가 마음에 안들어할까봐
꽤나 마음조려 하더군요 ^^;
자 이제부터 사진을 ....
품번을 검색해보니 10만원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 (공식홈페이지 9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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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품번을 검색해보니 13만원대였습니다 (공식홈페이지 75달러) 헉 방금 찾아보니 없어졌네요 5일 사이;;
헉! 근데 여성용이라고 뜨더군요 ..... 알이 큰편도 아니고 작은편도 아닌 평범한 사이즈인데
이게 여성용이라니? ..... 왠지 모를 좌절감이 ........
하지만 뭔가 오류가 있었나봅니다 공식홈페이지 가보니 남자시계로 분류되있더군요 마음의 안도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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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크기 비교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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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계가 여동생이 절 위해 고른 시계고
두번째 시계가 엄청나게 심플한것만 좋아라하는 형을 위한 시계인데
이게 왠일 .... 형이 갑자기 절 위해 사온 시계가 마음에 든다고 ....
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서 사진을 올려보니
형을 위해 사온 시계가 더 이쁘다는 말이 많더군요 왠지 모르게 저도 혹하더라구요 ^^;
메탈보단 가죽으로 줄질하면 더 이쁠거 같다는 !
결론으로 제가 1번 (절 위해 사온 시계)를 갖고 형은 2번을 택했는데
한번 마음에 안들면 확고한 저희형은 차고 다닐지 안차고 다닐지 모르겠네요
팔고 다른걸 사겠다길래 첫 월급 (1월말에 입사했답니다 헤헤) 받으면
내가 그시계 차고 새거 하나 마음에 드는거 사주겠다고 우선 말했습니다
선물도 선물이겠거니와 줄질하면 나름 이쁠거 같기도 하고 ,,, 알이 비교적 작지만 (제 기준)
제가 손목이 워낙 얇기에 나름 괜찮을거 같아서 ^^;
에구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하실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저는 이제 다시 업무를 봐야겠네요 농땡이 10분 폈으니까 ㅠ_ㅠ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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