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ipod을 사용하는데
컴터에 연결할때마다 커넥터가 책상위에 널부러져있어서 항상 스탠드를 사야지...사야지..하다가 이제야 구입한 놈입니다.
elago 제품이 평이 좋길래 사려고 했는데....
가격을 검색해 보니..=ㅁ= ;;;;
세상과 저의 지갑과 타협하여 다시 고른 제품이 바로
신지모루(sinjimoru)라는 회사의 싱크스탠드 제품이였습니다.
디자인이 이쁘고..제가 원하는 자그마한 스타일이기 때문에(전 아이폰이 아니라 ipod nano를 올려놓기 위해서;;)
딱 맘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한 점은..
바로...이것
케이블이 요새 나온 ipod 케이블 모양이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ㅁ- !!!
제 ipod은 2008년쯤인가에 나온 nano이기 때문에 ㅠㅁㅠ
케이블에 예전 케이블 모양이라 들어가지가 않더군요!!!!
반품하기도 그렇고...그렇다고 케이블을 이놈을 위해 사자니..아깝고 해서...-ㅅ-
다음 ipod을 살때 케이블을 사용하는 그날을 위해
지금 cable을 스탠드에 들어갈 수 있게 개조하기로 맘먹었습니다 *ㅇ* !!
케이블 연결 커넥터 쪽은 플라스틱이 구버전은 너무 크기 때문에 싱크스탠드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발견한 저는..
과감하게 겉 케이스를 제거했습니다 !
그리고 혹시 단선이나 쇼트가 날까봐 -ㅅ-
테입으로 중요부위를 쌓맨후,
전선이 흔들리거나 꼽고 뺄때 힘을 받을 수 있게(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배관용 흰색 테입을 감았죠
그리고 싱크스탠드에 장착하니까..
처음엔 아예 들어가지도 않은 녀석이 딱 맞은듯 잘 들어가서 움직이지도 않더라구요!! +ㅁ+
고정이 되는게 저도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리고 iPod을 껴보니 아주 잘되더군요!!
몇번 꼈다빼봤는데도 튼튼해서 좋습니다~
구형 iPod 유저는 이쁜 스탠드 쓰기도 어렵네요 ㅠㅁㅠ
이상 허접한 구형 케이블을 싱크스탠드에 우겨넣는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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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가격이 초큼 나가는군요.
엘라고에 비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