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청하고 21일 개통해서 22일 받은 시리우스 개봉기입니다...
이번에 알락발 12/11 번이로 개통했고, 화이트가 가장 이쁜 것 같아서 화이트로 신청했어요..
이번에 시리우스 개통한 분들 글을 읽어보면 2011년 2월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제 것은 무려 2010.5.23일 생입니다.
아마 가장 먼저 만들어진 폰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련번호도 6만번대네요...
하지만 터치 검사했더니 10으로 놓고, 터치펜을 사용했을 때 두번 째 줄이 눌러지네요.
구석 구석 잘 눌러지네요. 글 쓸때 밀리는 느낌도 없구요. 이 정도면 아주 양품인 듯 합니다.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마켓에 들어 갔는데 아직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받은 다음날 프로요 셀업했습니다. 먼저 usb 드라이버 설치하고 홈페이지에서 셀업했는데 한번에 업그레이드 성공했어요.
사용기 중에 업그레이하다가 벽돌되어서 AS 센터 갔다고 해서 조마 조마 했는 데 한번에 되니 좋더군요...
아직 프로요 업그레이드 해서 뭐가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더 쓰다 보면 알겠죠...
미개봉 원씰 제품이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씰이 그냥 살아 있습니다.
씰을 자르고 겉 박스를 벗겼더니 스카이 로고가 찍혀 있는 검은색 안 박스가 짠하고 보이네요. 고급스러워요...
안 박스를 열었더니 흰색 시리우스 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역시 스카이는 화이트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원씰이라도 작업한다고 하는 소리도 듣고 방송도 들었는데 다행히 구성품 모두 개봉했던 티가 없네요.
모두 우리는 원씰이예요라고 하는 듯 하네요...
시리우스는 정말 디자인이 좋은 것 같아요. 앞면과 표준형 케이스 장착시에요...
대용량 배터리 케이스는 정말 안 좋아요. 젤케도 많지 않지만 주로 표준형 기준으로 제작되어서 대용량 장착이 안됩니다.
대체 배터리를 왜 저렇게 뭉툭하게 만들었는 지 모르겠어요.
엑페처럼 1500 2개 주고, 하나의 커버만 제공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대용량 배터리 커버나 배터리 설계는 시리우스의 디자인을 왕창 깍아버리네요...
좋은 조건에 사서 만족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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